전혀아닌듯..이타구만 높이떠서 지켜보는것 아닌가요.

17호두 한번 봐보세요. 방망이 던지는 제스쳐같은거 포함해서..

제스쳐가 커짐...
그리고 한국식으로 바뀌어감...
이런다고 대호한테 공 던질 투수도 엄쓸꺼고...ㅋㅋㅋ

그러고 보니 홈들어오기전 그레이싱어가 3루 홈 라인까지와서
이대호에게 뭔가 이야기하는것 같네요
좋은소리 했을것 같지는 않네요

감독하고 눈팅한거같은데요..

그부분은 폴테님 말듣고 나중에 확인했는데
진짜 뭔가 한마디 한거 같네요.

제생각엔 투수견제가 극에 달하니깐 약간 이런식으로 돌파할려는 느낌이 보여가지구요.
요즘 투수들이 너무 볼질만 해요.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이대호 3루돌아서 홈으로올때 그레이싱어가 뭐라고 하니 이대호가 손바닥으로 미안하단 표시 하더라구요.

그레이싱어가 나 부산자이언츠에 갈생각이다 이랬을걸요^^

발디리스가 앞까지 나온 이유가 그거였나요?
그레이싱어가 3루쪽으로 가니까 혹시나 해서... ㅎㄷㄷ

어쨋든 효과가 금방 나타났네요. 지금 그레이싱어 대호랑 승부하다가 2구째 안타맞고 발디한테 적시타 맞았네요.
오카다한테도 희플맞고 추가 2실점.

그레이싱어가 삼루쪽에서 대호한테 한마디 한거 같고, 대호도 손으로 미안하단 제스쳐 취한듯... 세리머니는 되도록 자중하는게 나을듯하네요...

저정도면 친후에 바로알수있는 홈런인데  대호가 뛰지않고 홈에서 어디까지 날아가나 쳐다본것이죠...
투수에게는 상당히 거슬리는 행동인데  저런 행동은  자제해야할것 같네요...
일본인 투수라면 몰라도  그레이싱어도 용병이니  어찌보면  같은  외인들인데  조금 배려해주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내가보니 하나도 거슬릴것 없더만 당신만 유달스럽네!!!!!

아마야구도 아니고 프로야구에서 저런정도가지고 자제를하라고???

메져에서 심하게  홈런.삼진등의 세레머니하면 다음타석에 빈볼 날아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이랄까요..
암묵적으로 지켜야하는 룰이 있습니다...
아마 찾아보시면 이런일로  벤치클리어링 사태까지 일어났던 경우가 있을겁니다...

오래보는 수준으로 벤클일어난 사태가 있었던가요.

초롱님 어디서 본건있네요 세레머리도 원정팀이 하면 빈볼까지 생각하겠는데
홈팀은 쇼를해도 괜찮습니다 저정도요? 메이져를 처음보시는듯

원정팀이하면  투수에게 빈볼이아니라  관중들한테 빈병 맞습니다...

아저씨 그정도는 남들 다아는소리요!!!

사람 기준에 따라 다를순 있고.
요번엔 좀 오래 본게 맞긴 한데요.
막 팔벌리고 뛰는거도 아니고 타구좀 오래 본거가 그렇게 크게 뭐라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특히 NPB는 잘모르겠는데 므르브 같은경우엔 정말 대형홈런들은 눈뜨고 바라보는 선수들많잖아요
프린스필더 배리본즈 모어랜드 새미쇼샤 생각만해도 저런 장면 한두개가 아닌데.
나카무라도 사실 당겨서 초대형 치면 바라볼때도 있고
국내면 김상현 홍성흔 나지완은 홈런친 다음타석은 무조건 빈볼 맞아야겠습니다. 허허.
그냥 요번처럼 투수가 발끈해하면
이대호가 손드는수준으로 끝내면 될거 같은데 자중이니 자제니 말이 나오는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성질 드런놈들은 지랄해요 우리나라에서도 기아에 있던 트레비스가 양의지 최진행한테

그런적도 있어서 특히나 외국놈들은 그런거에 민감해서 메이져에선 바로 빈볼 날라가죠

추신수 홈런쳤을대 코치들과 하이파이브 할때보세요 밑에서 터치하고 땅만보고 주루 ㄱ돌잖아요

대호도 내년이면 계약 만료인데 괜히 빈볼맞고 부상 당할수도 있으니 왠만해선 자제해야죠

그게 다릅니다..우리나라는  홈런이나 삼진세레머니를  어느정도해도 용인이되지만  메져에서는  투수가 기분나쁠정도로  과했다 싶으면 빈볼 날아옵니다...
솔직히 상대가 일본인 투수였다면  벤클이 나던말던  더하라고 하고싶네요...
하지만 상대투수가 같은 용병인 그레이싱어라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대호도 명색이 홈런타자인데 저게 도발이라는걸 모르진 않을꺼고 일부러 노린 느낌이 들어가지구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정도 수위를 정해놓고 도발한거니깐 대호가 알아서 하겠죠 뭐.
전 필요해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결과는 좋았네요. 그레이싱어가 다음타석때 대호에게 초구부터 적극승부했고 대호는 안타..

그리고 일본애들이 홈런치면 무슨 죄지은 것도 아닌데 고개 푹 숙이고 베이스 돌더라구요.
우리나라나 메이저보다 훨 심해요. 2년차면 대호도 그런 문화차이를 충분히 알텐데,
제생각엔 대호가 노린거 같애요.

일본은  뇌속에  그런인식이 박혀있습니다...
좋아도 속으로만 좋아하지 겉으로는  남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됀다하는  ㅡㅡ;;;
그리고 뒷통수치는..ㅡㅡ;;;;

홈팀은 괜찮습니다 다들 야구를 접한지 얼마 안되시는듯
지나친 세리모니에 의한 빈볼은 원정팀에 국한됩니다
멀 아시고 떠드세요

이대호 홈런친후 3루를 보세요 싱어가서 뭐라고 주절주절 떠드는거 벤클에 무슨 홈팀 원정팀 따집니까?

우리나라 야구에서나 한다리 건너 선후배니깐 왠만해선 넘어가지 메이져에서 격한 홈런 세레머니 하고

들어오다가 포수가 지랄하다가 벤클나는것도 여러번 봤구만요 ㅡㅡ

네..맞아요..원정팀이 그러면 벤클이 문제가아니라 관중석에서  빈병등이 날아옵니다...
그래서 가급적 원정팀은 과한 세레머니를 자제하는거지요...

푸이그가 신시네티전에 끝내기 홈런치고 들어올때 꼴랑 슬라이딩으로 들어왔다고 뭐라 그러던데...
신시네티 팬들은 다음 신시네티 홈경기때 푸이그한테 빈볼 던지라는 말도 들리고...
그건 왜그럴까요?
그냥 홈런도 아니고 끝내기 홈런인데도 그러는거 보면 홈-원정은 안가리는거겠죠?

당근이죠 팬뿐만 아니라 엠엘비 전문가들 조차 푸이그 욕하고 나서서 예의가 아니라고

몇년이 지나서도 꼭 보복해주는 야구가 메이져인데 홈 원정을 왜따져요 요번에 푸이그는

홈에서 끝내기홈런 쳤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빈볼 나온다고 하는데...그리고 메이져에선

빈병 던졌다간 평생 영구적으로 야구장 못갑니다.그리고 바로 구속되고요

어차피 빈병이라야  플라스틱 물병이죠...유리병은 반입이 안될건데요....

네...빈볼 사건 뒤져보시면 과도한 홈런세레머니로  6개월뒤에 빈볼 맞은 사례도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홈런 타구 확인하는데 시간을 더 끄는 감이 있더군요.
팬심으로 보면 뭔가 호탕하고 당당한 느낌인데, 당하는 투수나 팀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지도 모르죠.

배리본즈는 총 맞아 뒈져야 정상이겠네!!!!

저만 유난스럽다고 생각되나요? 메이져 경기를 잘 안 봐 뭐라 반박은 못하겠고...
혹시나 해서 2ch 뒤져봐도 이런 반응은 보이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