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라는게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 전부 나와서 자기의 기량을 펼쳐야
하는데 이건 뭐 메쟈리그에서
지들팀 소속애들 보내지도 않고
또 보낸선수들 맘대로 쓰지도 못하게
하고 룰도 지들 맘대로 만들어 버리는게 뭔 월드컵인지.
우리나라가 백대빵으로 지더라도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 하고 시합하는게 월드컵 아닌지.
이럴바엔 WBC를 하지 않는게 맞는듯 하다.
미국 입김에 좌지우지 하는 대회가 뭔
세계대회!!!
월드컵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할수도 있죠
월드컵은 국가에서 강제로 출전시키나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국가대표 선발은 됐지만 시즌 준비나 잘하고 싶은 선수도 있었을 겁니다.
메쟈 팀에서 안보낸 선수가 많을까요 아니면 선발 명단에 있었지만
하기 싫어 고사한 선수가 많을까요?
전 후자라 봅니다.
축구 월드컵에 나가기 싫어하는 선수 보셨어요?
님 말한것처럼 WBC에 나가기 싫어한 선수가 있다면
WBC를 우승해 봤자 명예가 없기 때문일겁니다.
축구 월드컵을 못나가는 월드클래스들중
우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예선전에선 전쟁하듯 치릅니다.
님말이 맞다치면 WBC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축구 월드컵도 마찬가지죠.
유럽리그 일정에 지장없게 하려고 여름 개최가 자리잡은것이지 축구하기 좋은 시기라서 그때 개최해왔던게 아니잖아요.
우리나 일본 같은 경우는 여름보단 9월이나 10월쯤 여는게 기후면에선 훨씬 나은 시기였는데 유럽리그가 양보를 안해서 그 무덥고 습한 조건속에서 대회를 치른거죠.
그렇다고 한일 월드컵에 다른 대륙 팀들이 진심으로 임하지 않았단 소린 안하잖아요.
이번에 오일머니 의식해서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개최하긴 했지만 그야말로 특별케이스였고 또다시 이런 시도를 할수있을지는 의문이죠.
그리고 위엣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미국이 그동안 이대회 우승을 위해서 써먹은 편법, 꼼수들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말은 할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