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금지기간을 갖는 명분은 선수들의 휴식과 충전이 주된 명분입니다.
그런데 요번에 한화가 훈련할까? 하고 선수협에 문의했더니 금지했고
그래서 한화는 훈련금지기간 훈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후에 넥센이 단체훈련을 하다 기자에게 걸린게 적발되었던 겁니다.
그런데 박충식은 넥센의 훈련은 자율훈련이고 이게 다 김성근때문이다. 이런 인터뷰를 하죠.
이게 무슨뜻이냐. 결국 박충식은 훈련금지기간을 갖는 이유와 명분은 다 필요없다는걸 인증한거죠.
훈련을 하되 우리한테 개기지만 말어라. 그럼 하게 해줄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한거죠.
더욱이 그래놓고 원인을 김성근에 돌립니다.
규정을 어긴 넥센은 피해자라고도 하죠.
규정을 어긴 넥센은 피해자고 규정을 지킨 김성근은 원인제공자가 됩니다.
뭐 이런 개같은 놈을 진짜 본적이 없는건 아니지만 역대급으로 개같은 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