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의심 ... ????

현종 몸상태가 잘잘한 부상으로 해외진출이 힘들어서
1년동안 건강을 회복한 후 도전한다 ..

그럴 수 있죠 .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제 기아는 우승을 도전하는 팀 전력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양현종에게 이닝을 배려할 환경이 되느냐에 회의적이고
본인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우승을 위해서도 강한 동기부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혹사나 부상위험은 높다라고 볼때

님의  합리적인 의심을 기반으로  양현종에게 불행한 시즌이 될 수 있다 라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있다라는 점 ..


새로운  왕조시대를 활짝 열고 전력 누수가 없는 두산이란  강팀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 대 두산  선발진에서 기아가 밀립니다 . 그렇기때문에 내년에도 양현종의 어깨상태에 따라
두산과 해볼만한 전력이 되는거죠 . 200이닝 소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건강하다는 전제 아래  이닝 배려는 힘들다는 거죠 .

그렇게 읽히면 양현종 선수의 인성을 문제시하는 글이 될수도 있군요...그런점은 인정합니다
양현종선수는 그런선수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최악의 경우 양현종 선수 입장에서 나쁠게없다

그정도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그리고 기아가 양현종선수를 잡음으로써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었다
하지만 왕조를 이룰 수 있는 정도의 전력인가라는 점에선 확실치 않아서 이런 글을 썼던 것인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확실한건 기아와 양현종선수 양쪽에선 원하는 바가 확실했을 것입니다
최선의 경우와 최악의 경우...결론적으론 둘다 윈윈이라는 것이고 그 윈윈의 결과가 나오기 까지

어떠한 상황이었겠는가가 공개되지 않으니 제멋대로 상상한겁니다 그냥 소설로 봐주세요...^^;;

음.. 그럴듯 하네요.

선수 건강 문제 있는데 계약금 연봉 저리 줌???
타구단도 아니고 원소속구단인데 ㅂ ㅅ 핫바지도 아니고 건강상태 모를까

그냥 돈인데요.. 일본액수와 한국액수가 비슷해요..
일본 1년 3억엔 한국 22억5천인데
일본은 2년계약이고 한국은 4년계약
그리고 액수가 한국이 조금 적어보이지만 세금...
세금도 법개정이후 한국 비거주자 인정받기 어려워져서 양쪽에 다 내야한다네요.
결국 수령액수는 비슷하고 4년 장기계약인데 뭐하러 언어도 안통하는 일본을 가겠음.
성적도 그렇고... 타고라고 하더라도 기아구장 투수친화적구장인데..

논리적으로 안맞음.. 양현종 본인이 내년에 올해같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어서 1년 계약한거죠.
작은 부상이든 있다면 내년에 조금 부진하면 내년시즌 종료후에 장기계약에서 가치가 확 줄어드는데..
우규민을 봐도 여태잘하다가 마지막에 말아먹어도 차우찬하고 가격이 그만큼 차이나버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