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이대호,박병호선수
예, 복받은 선수들입니다. 뭐냐?
결혼을 잘해서 좋은 아내를 뒀다는거죠.
예전에 방송에서 이대호선수가 말한 에피소드.
다이어트하라는 지시에 훈련하다 무릎이 작살나서 큰 수술받고 병원입원.
야구 할수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소주몇병씩 마시면서 내는 짜증도,
병원에서 1리터 소변도 다 받아주는 병수발. 대호도 신인때고 아내도 결혼전 어린 연인이었던때.
1,2군을 오가며 아무 성적도 내지 못하는 박병호선수. 술도 못마시고 놀줄도 모르고
성실하게 연습만하는, 단지 박병호선수의 인간성만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아나운서 아내.
추신수 아내분이야 말하면 입 아픈 내조의 여왕.
세 아내의 공통점. 성적을 내고 유명해지고 연봉을 많이 받을때 교제, 결혼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신인때부터 남편의 인간성만 보고 결혼한 사람들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