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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30 19:35
[KBO] 아두치 약물 알고깝시다.
 글쓴이 : 라크리모사
조회 : 3,295  

스테로이드가 보통 운동선수가 운동능력향상에쓰는 약물이구요

아두치가 사용한건 옥시코돈 암환자한테도 쓴다는 진통제입니다.

한마디로 아픈거 참고 뛰는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욕을하더라도 저둘의 약물성향은 완전다릅니다 알고깝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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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용 16-06-30 19:37
   
그게문제가아니죠 어떤약이던간에 복용하기전에 kbo에 통보했어야했는데 걍 먹음 이용찬이랑 비슷한경우죠

이부분은뭐 아두치잘못한거죠 징계받아야합니다
다나끔 16-06-30 19:44
   
미드 닥터 하우스에서 약물중독인 하우스 박사가 먹던 진통제가 옥시코돈이죠.

마약성 진통제 입니다.

처방 받고 먹은게 아니고, 상습투약이면 간단한 문제는 아닌듯 해요.
마이키 16-06-30 19:49
   
옥시코돈은 미국에서 마약 대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수많은 미드에서 마약상이나 조폭들이 옥시코돈 때문에 죽고 죽이는 장면들 많이 나오지요. 거의 마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방받고 먹은 게 아니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VanBasten 16-06-30 20:02
   
아프면 뛰지말아야죠.
옥시코돈 중독으로 사망한 프로레슬링 선수가 3명이나 됩니다. 그만큼 위험한 약물이죠.
비록 경기력 향상 목적이 아니었다할지라도 금지약물 복용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건 옹호해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약물성향이 어떻든간에 문제있는 금지약물이라는 점에서 재고할 가치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아두치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험도 있는 선수인데 약물 관련해서 기본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는건 본인 잘못이죠. 그러므로 당연히 강력한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어디도아닌 16-06-30 20:10
   
징계 받아야 되는거 맞구요 위험한 약물 맞아요

다만 경기력 향상 시키려고 맞은게 아니고 진통이라는거 알아 달아는 얘긴데

태업하다가 돈만 받고 대충하다가 가는 외인선수들 많이 봐서 맘이 많이 가네요

안타까워서 하는 소린데 누가 징계 말랬나........
          
VanBasten 16-06-30 20:24
   
제 어조가 너무 강했나요??
개인적으로 약쟁이를 정말 싫어합니다. 어떤 경우가 됐든 약물 관련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고 봐서 저도 모르게 좀 강한 어조로 글을 쓴 것 같네요.

텍사스 백업시절부터 간간히 봐온 아두치를 제 응원팀인 롯데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잘해줘서 더 좋았죠. 하지만 자기 목숨 걸고 저렇게 위험한 약물 썼던게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의사 처방이 있었다고 해도 약물 관련해서 알만한 선수가 기본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거에 대해서도 실망했습니다.

안타까움, 실망, 약물에 대한 혐오 등이 겹쳐서 저도 모르게 강한 어조로 글쓴 것 같네요.
               
유쓰유쓰 16-06-30 20:30
   
진짜 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안하는게 좋았죠..
저거 먹을 정도면 일상생활도 힘들 정도라는데 ㄷㄷ ;;
     
차인표인봉 16-06-30 22:46
   
근데 저 옥시코돈 복용한 시점이 1군 엔트리에서 부상으로 빠져있을때 먹었다고 본듯한데 ...
웅컁컁컁 16-06-30 20:17
   
이틈이다싶어 뭣모르고 김재환 비비는 모질이들에게 하는 말인 듯하네요.
별명없음 16-06-30 20:38
   
롯데팬은 아니지만
정말 진지하게 야구하던 아두치 모습을 가끔 봐왔던 사람으로서... 좀 안타까운데...

몰라서... 실수로 안알렸다는건 솔직히 거짓말이죠..
메이저 경험까지 있는 선수가 약물 관련해서 실수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선수본인이 구단에 일부러 안 알렸을 가능성이 크죠..
그런 약 먹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임이 알려지면 퇴출당하는게 수순이니까..

개인적으로
그런 약을 먹으면서 까지 경기를 뛰어야 할 이유가 있나..? 뭐 경제적으로 여려움이라도 있나... ?
대체 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길래 인생까지 걸어야 할정도로 심각한 약물을 먹으면서 경기를 뛴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어디도아닌 16-06-30 20:45
   
그러게요 아마 한국에서 오랫동안 뛰면서 성공하고 싶었나 봐요

그것 말고는,,,,,,,,,,,,,,,,,,,,,, 올해 성적에다 부상이었으면 퇴출각이라
     
이끄욧 16-06-30 21:38
   
그런 약이라니 ㅋㅋㅋ 뭔 대단한 일로 착각하시는거같은데 마약 처방받는거 흔합니다. 병원 약제과마다 아예 마약 금고를 비치해둘정도임.. 걍 많이 아프다고 하면 그냥 처방해줘요. 인생을 걸고 그런차원이 아님요 ㅋㅋ ㅋ
          
별명없음 16-06-30 22:10
   
옥시코돈 먹다가 죽은 프로레슬러 애들이 몇명씩 되는데 뭔 소리요...

처방만 받으면 마약성 진통제가 막먹어도 되는줄 아나...
몰핀도 처방 받으면 막 맞아도 된다고 할 양반이네...

중독성 강하고
환각증세까지 올수있는 마약성 진통제를 먹는다는건
몸 망가뜨려가며 운동하는거나 다름 없는데
운동선수 인생을 이번시즌만 하고 말 생각인지,
약물까지 먹으며 운동해야할 사정이 있었나 싶다는 얘기가 이해가 안가나... ㅉㅉ

로읍읍처럼 부상 때문이라고
그냥 이번 시즌 잔여연봉 챙겨서 고향가서 푹 쉬던가 수술받던가 하면 되는데...
금지약물 진통제 빨면서 자기 몸 망가뜨려가며 경기 뛰는 선수가 이해가 간단 말인가??
               
이끄욧 16-06-30 22:18
   
옥시코돈이 금지약물이면 그걸 병원에 비치해두겠냐. 환각증세까지 올정도로 처방해주는 약물이 아니야. 소량씩 내주고 그거 마약장부에 기재해둔다. 몰핀 맞고싶다고 마음대로 맞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두치가 환각증상을 원해서 밀수를 했다면 몰라도 병원에서 의사에게 처방받은거면 문제될거 없어
                    
별명없음 16-06-30 22:23
   
옥시코돈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거 맞구만...

장부에 기재만 되고 처방만 받으면 막먹어도 되는  줄 아는건가? ㅎㅎ

뭔 촛점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건지 모르겠다...

미드 하우스에서
의학박사인 주인공이 옥시코돈 진통제에 중독되어서 미치광이처럼 변하고
중독성 약물 남용으로 범죄수사까지 받다가
나중엔 약물치료소에 수용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것도 모르나...

애초에 옥시코돈이 경기력 향상 약물이 아니라
중독성 있는 진통제로 부상있는 선수들이 진통제로 남용할까봐
선수 보호차원에서 금지하는 약물인데 뭔 헛소린가...
               
이끄욧 16-06-30 22:20
   
지금 아두치는 옥시코돈을 먹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미리 신고를 안했다는게 문제지. 옥시코돈은 금지약물이 아니다. 마약성분 약품이 한둘도 아니고 ㅎ
                    
별명없음 16-06-30 22:24
   
헛소리 작렬하네요 ㅋㅋㅋ

뭐? 먹은게 문제가 아니라, 신고를 안한게 문제??
옥시코돈이 금지약물이 아니다?

이게 뭔 헛소리요... 이 양반아... 옥시코돈이 KBO 금지 약물이고
금지약물을 먹었기 때문에 적발된게 애초에 사건 발단인데
하다하다 이제 뭔 헛소리 하는지 본인도 꼬이나 봄??

아두치가 그런 약을 먹으면서
왜 구단에 알리지않았을지 의문을 제기한게 내 첫 댓글인데
이양반은 뭔 헛소리지?

그 약을 먹으면서 신고했으면
네 처방 받았으면 그냥잡수세요 이랬을거란 망상을 하는건가?

옥시코돈이 뭔지도 모르고
그게 왜 KBO 금지 약물인지도 모르고 떠들었다는걸 스스로 떠벌리네...

쪽팔림은 고스란히 너님 본인의 몫... ㅉㅉ
바비용 16-06-30 21:18
   
음... 아두치 약물은 착한 약물이네요 ㄷㄷ
     
웅컁컁컁 16-06-30 22:29
   
말귀가 어두운지 아니면 비꼬고 싶은 건지 모르겠으나 착한 약물은 없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약쟁이들과는 다른 약이니 알고 까자라는 글이고 댓글이죠.
우야 16-06-30 22:41
   
글만 투척하고 사라졋네 ㅋㅋ
늙은이 16-07-01 08:06
   
감기약 먹고 감기약 속에 금지약물 섞여 있으면 걸리는거임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위반이죠.
선수들에겐 교육도 하며 충분히 약물에 관한 지침도 전달 한다고 합니다.
몰랐다, 아파서 그랬다, 금지약물인지 몰랐다, 등등은 다 개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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