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릴 보스턴의 앤드류 릭클리 리포터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볼티모어와 윤석민의 계약이 임박했다"며 "계약 규모는 2년 100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볼티모어는 텍사스와 더불어 윤석민 영입경쟁의 선두권에 자리하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지난 5일 “볼티모어가 한국투수 윤석민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또한 지난 4일 볼티모어가 윤석민에게 영입 제안을 했으며 이르면 이번주 내에 윤석민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