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 연속 안타’ 이대호, 최다안타 공동 1위
기사입력 2014-08-27 21:20 |최종수정 2014-08-27 21:21
[OSEN=김태우 기자]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최다안타왕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선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3할1푼1리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1안타를 추가해 시즌 141안타째를 기록했다. 반면 최다안타 1위를 달리던 팀 동료 나카무라 아키라는 안타를 때리지 못해 최다안타 공동 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