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 기자가 그걸로 먹고 살던데 . . 일기쓰기가 공유되면 일기가 아니죠.
전문작가도 아니고 대필이라지만 소재 생각도 해야 되고 야구는 멘탈게임인데 아무래도 집중력 떨어질거 같은데요?
시즌 끝나고 쉬는 기간에 에세이식으로 쓴다면 모를까 시즌중에 틈틈이 무슨 짓인지 참..
남자는 여자와 달리 고민이 있으면 혼자만의 동굴속으로 숨는 경향이 있다던데
부진에 빠진 사람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일기까지 신경써야 하니..
이제 강정호한테도 시킬까봐 걱정돼서 말임
기자가 연예인이랑 운동선수를 착각하고 있는듯
운동선수가 왜 사생활을 이야기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줘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