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번역게시판에 좀 올려주셈 보고시픔

호주 원정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거기서 발톱 부상 당한 이후에라도 류현진은 크레인키처럼 머리 좀 굴렸어야 함..
그때, 분명 매팅리가 류뚱 상태가 여의치 않다면 본토 개막전부터는 댄 해런과 로테이션을 바꿀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당시 류현진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고 한마디만 했으면 지금 댄 해런 자리에 들어갔을텐데 그때 잘못했음..
발톱 부상을 당한 상태라서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핑계대기 좋은 상황이었는데도 류뚱이 너무 고지식한 것 같아서 안타까움..

호주원정이란게 거의 wbc준비한거랑 별반 차이가 없었을듯...우리나라도 wbc 다녀오면...
지치고 성적 안나오고 부상당하는 선수가 꽤 나오잖슴...호주원정은 가는게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