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지금수준 기록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최유력 후보긴 한데
다음경기가 참 걱정이네요

결과적으로 류현진 사이영상 확률은 꽤 올라갔네요..
아직 10일후 경과는 봐야겠지만 징후는 안좋네요.. 몇년간 미친듯한 이닝소화력을 보여주더니..

지금 슈어저 걱정할 때가 아님. 쿠어스 필드라는 최강의 적이 앞에 있음

그러게요 아직 너무 낙관할때는 아닌듯합니다.
류현진도 쿠어스에서 저번처럼 무너지면 1점대 못지킬수도 있는거.
슈어저 10일후에 다시 경과좋아질지도 모르고.. 최근엔 디그롬이 새롭게 치고 올라오기 시작..

쿠어스 필드`` 앵간하면 좀 빼주지

헐 셔져가... 나랑 띠동갑이네....

이넘도 이제 부상달고 살때가 되어가는듯...

근육은 멀쩡한데... 인대가  못버텨서 부상을 달고 살기 시작할듯..

6월에 무리한게 크죠 팀이 중요한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얼굴 부상 자체는 괜찮았는데 그걸 계기로 과부하가 온 거 같아요

워싱턴 선수 다들 고생했는데 지금 보면 와카도 힘들어 보이네요

류뚱이 8월 1일에 삐끗했다간 현재 NL 4위(ERA기준)인 팀동료 커쇼랑, 5위인 옛 동료 그레인키랑 사이영 상 경쟁할 판

솔직히 슈어저 아니면 쿠어스 5~6실점 정도 줘도 문제 없습니다
상승세라는 선수들 비교해 봐도 세이버마저 류가 다 앞서요

다른 선수들은 커하 이상으로 남은 경기 치뤄야 하고
(40~50이닝 무실점 + 경기 당 10K 이상)
류는 쿠어스+@ 망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 거죠

남은 경기 10~11경기 예상하고 쿠어스 제외 경기 당
평균 1실점만 해도 1점대로 시즌 끝낼 수 있어요
1점대 유지하기 위한 커트라인이 18~20실점 정도 됩니다

15년 전반기 그레인키와 후반기 아리에타와
비슷한 상황으로 봤을 때,
후반기 107.1이닝 9자책 113삼진  0.75의
수준을 보여 줄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지금 NL 6~7위 권 내 투수들 전부 사이영 상 후보권에 드는 관록과 능력이 있는 선수들인데
아직 각 선수별로 선발 10~11경기 남아서 설레발은 금물, 야구는 모르는 거임

전 설레발이 아니라 류의 가능성을 설명한거 뿐인데요
타 선수들의 성적이 이 정도 되어야 한다고 얘기하는거지
류가 무조건 사이영 탈 것 이다 라고는 안했어요

다만 지표를 바탕으로 류는 망해서 왕창 삽질하고
타 선수들은 역대급으로 잘해야 가능한 상황인 것도 사실이구요

슈어저 상태보니 후반기 타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겟네여 디그롬은 팀이 개차반이라 좋은 성적내기힘들져 스벅은 2~3달 각성한적이 없는 선수이구여 그나마 귀쇼 그랭키정도라고 봐도 현실쩍으로 류가 탈 가능성이 훨씬 큰데 현상황 분위기 타는게 맞져

워싱턴 구단이 문제인지 슈어져 본인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단기간의 출전에 목말라하다간 선수 생명이 끝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