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옵하거기헉

조회 : 3,592  

자신에게 책정된 포스팅금액이 자신의 생각보다
적다고 실밍히는듯한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메이저에서 선수가치를 판단할때 가장 중시하는것이
바로 내구성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장거리를 일년내내 이동해야하는 버거운 리그일정에
몸이라도 퍼지면 그 좋은 실력이 다 무슨소용인가요?
구단입장에선 아까운 연봉만 날리는거죠
저는 뇌관련 질병 경력이 있는 선수에게
포스팅을 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운데요??
메이저에서 자리를 잡은 이와쿠마가 아닌
일본리그시절의 이와쿠마가 현재의 김광현보다
선수로서의 가치가 훨씬 높다고 보는데
그런 이와쿠마도
포스팅금액이 1.5m였습니다. 김광현보다
적은금액입니다. 포스팅 전년도의 부상때문이죠.
이와쿠마같은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일본최고급 선수도
내구성에 의문있으면 얄짤없는겁니다
이와쿠마조차도 그런 굴욕을 받아들이면서
미국에 갔는데 김광현은 왜 실망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