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이 아쉽긴 하죠 .

야구!!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국 대표 스포츠이고 가장 활성화된 프로리그이기에
제대로 된 돔구장 하나쯤은 있어야 하느데 원하지도 않는 고척돔이 생겨버리니까
1~2장 남은 마지막 히든 픽 하나 날라간 느낌!!

일단 고척돔 운용해보고 후에 돔구장 필요성에 따라 건설해야겠죠 .
진짜 필요하다고 인식된다면

세금증세 이런말을 했지만 국가 자존심도 있고 하니 하나쯤은 있어도 괜찬겠죠

야구장으로 지어서 다 알아서 잘굴립니다

일본 공연의 메카인 도쿄돔만봐도 야구외적인 설계는 고려하지 않고 만들었지만

공연 관련해서도 잘굴러갑니다

그리고 그리고 주변상권 이런걸 님이 왜 걱정하세요?ㅋㅋ 제시한 근거도 약하고

이미 복합단지 사업계획에 다 포함되어 있을거고 사업이 확정된 이상 이미

우리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이런걸 걱정도 팔자라고 하나요?

일본돔과 우리가 다른건 기후특성이 큽니다.
일본은 비가 너무 많이오는지역인지라 공연캔슬되는거보단 그냥 돔구장쓰는거죠.
그리고 도쿄돔은 akb악수회,akb선거같은 우리가 봤을때 전혀 이상한것들로 대관이 되는지라 우리랑 딱 비교하는게 맞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공연은 사이타마 닛산스타디움같은곳에서많이하지 도쿄돔비싸서 즐겨찾기공연장은 아니죠

우리나라 기후도 만만치 않죠 여름엔 비 겨울엔 춥고 건조할 뿐더러 지금도 여름은 계속 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고

그리고 도쿄돔이 akb에 대관되는거랑 우리랑 뭔상관이죠?

컨텐츠가 다르고 소비할 시장이 다를텐데 그걸 채워 넣는건 서울시 몫이고 그건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우리가 오지랖 필 일이 아니구요

그리고 사이타마 닛산이 많이 하는거는 도쿄돔에비해 저렴하고 접근성에 좋아서 그런거지 비선호

여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공연의메카 일본 연예인들의 꿈이 도쿄돔 공연이예요ㅡㅡ

닛산스타디움은 대략 7~8만이고 도쿄돔은 4~5만이에요. 전혀 다른 포지션입니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그런데에서 하는 애들은 킨키나 예전 글레이 같은 애들이지 아무리 일본이 공연왕국이라 해도 앵간한 애들은 택도 없어요. 몇 년 전에 엑스제펜이 도쿄돔 대관 안 나서 거기서 했다가 개망신 당한거 모르시나요??

그리고 공연 캔슬 말씀하셨는데.. 일본 또한 우리나 미국처럼 체육관 위주로 돌아가요. 누가 들으면 매번 야외에서 하는 줄 알겠네요;; 지금 일본에 아레나가 몇 개나 되는 줄 아시나요? 규모도 1000/3000/5000등 굉장히 다양해요. 또 체육관 뿐만 아니라 전문 콘서트장도 많고요.

그리고 대관비용도 시 정책에 보조금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그렇지 실상 도쿄돔이 갖가지 조건들 다 합쳐도 그렇게 비싸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닛산스타디움과 도쿄돔은 사용료가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닛산스타디움이 하루에 144만엔 정도고 도쿄돔은 1740만엔 정도입니다.

그리고 사이타마 아레나를 선호하지 도쿄돔을 공연에서 선호한다는건 들어보질못했네요

저기요 ㅋㅋ 여태까지 닛산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아티스트가 몇인 줄 아세요? 거기가 개장한지 20년 좀 안 됐는데 그동안 거기 선 아티스트가 채 20팀이 안 돼요(단체콘 제외)

그나마 거기 하루 대관도 잘 안 해줘서 보통 이틀 공연하는데 이 때문에도 진짜 초인기 뮤지션이 아닌 이상 다들 꺼려 합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큰 곳이에요.

아니 도대체 뭔 근거로 사이타마를 선호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거기가 무슨 부도칸 규모도 아니고 진짜 특A급 아니면 설 수도 없는 데인데 '선호'를 한다???

(대관료에 관해선 이미 위에서 설명함)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말하는거에요.
사이타마 닛산스타디움이 아니라
사이타마 아레나가 37000정도 됩니다

아놔.. -_-;;

님이 위에서 닛산스타디움이라면서요.

제가 헷갈리게 썼네요
닛산스타디움얘기하다가 슈퍼아레나를 말했으니..그건 사과드립니다 (_ _

저는 님이 본문에 쓰신 글은 따질 생각이 없어요. 저 또한 저 문제 짚어봐야 하고, 정말 최악의 경우 폭탄돌림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도쿄돔보다 닛산스타디움을 선호한다'는 말에서 그냥 황당하네요;;

그냥 단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님 말씀대로 도쿄돔이 공연장 중에 대관료 제일 세요. 근데 왜 세겠어요. 이런 저런 이유 다  차지해놓고 본질만 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까  센거에요. 반면 닛산은 위에서 언급했듯 시에서 대관 관련해서 정책까지 있을 정도로 아티스트들을 모셔야 하는 판이고요.

규모도 다르고 사정도 다르고 서는 아티스트 부류도 다른데 이걸 동일 선상에서 놓고 닛산 스타디움을 선호한다니 그저 어이없을 수밖에요.

제가 헷갈리게 썼네요
닛산스타디움얘기하다가 슈퍼아레나를 말했으니..그건 사과드립니다 __

저 또한 오해해서 지송합니다.

아 이런.. ㅠㅜ

그리고 주변상권을 걱정하는게아니라 다른걸 말하는겁니다.

예를들어 도쿄돔에서 간판광고는물론이고 도시락을 팔아도 맥주를팔아도 자이언츠 수익이아니라 도쿄돔수익입니다. 물론 경기장임대료는 따로내구요. 일당임대료로 꽤비싸게 내고있죠.
그래야 흑자가되니까요

그러니까 그걸 왜 님이 걱정하시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자체몫이라는게 과연 올바른걸까? 라고 묻는겁니다.

예를들어서 지자체가 임대료를 높게잡는다면 욕 안하시겠냐 이거죠.

적자가 생긴다면 지자체능력이없는거라고 욕을먹겠죠. 그렇다고 적자보전을위해 임대료를 높인다면 팀에겐 부담이되겠죠.

이런건 생각해봐야하고 얘기해봐야할 문제아닌가요?

맞는 말씀이긴한데 이건 현시점에서 얘기하기에 무리가 있는 사안이죠

복합단지 사업계획서도 나오지 않은 마당에 뭘 근거로 얘기 할 수 있을까요?

합리적인 수순에서 진행되길 바라는 수 밖에 이거 말곤 현시점에선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봐야죠

단지 시장님의 사업수완은 믿으니 현시점에서 당위성의 근거는 이게 전부일뿐이겠죠ㅋㅋ

그게 수완으로 된다면 일본이 20년동안 고민하고있을까 싶네요.
당장 도쿄돔하고도 다른게 두팀이 쓴다면 그만큼 공연일은 줄어들수밖에없죠.
그리고 1억7천만원정도내고 하루빌릴정도의 컨텐츠가 충분할까요?
결국 임대료를 높이면 또 욕먹겠죠. 미국은 어떤데 일본은 어떤데 하면서요.
정작 일본은 도쿄보단 훨씬 시골인 삿포로돔도 홈구장으로쓰면서 연100억이상 내고있는데요

글쎄요  컨텐츠는 충분한듯 싶은데요?

한류 스타마케팅 좀 더 작은 범주로 케이팝 격투기 게임 종교행사 국제스포츠 행사 한다면 뭘 못할까요?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 일뿐 찾아보면 더 많겠죠 각종 행사에 대회에 공연에

한류 케이팝 같은 경우는 아시아를 비롯 이미 구매력 있는 팬층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이상

그들을 포용할수 있는 시설이나 관련사업이 부족했을뿐 이제 그부분을 채워서 국가적인

컨텐츠로 키워 나가고 있는 상황인거고 단순히 돔과 관련된 가치창조보다 범 서울 나아가서 국가적인

성장사업으로 판을 키워야 하는게 그 목적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