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뽀글 하는분도 있것죠.
감독님 주머니에 그정도 밖에 않돼는 선수뿐인걸 어쪄것음~
그래도 1군에서 돌려봐서 키워볼려고 그 쩌리급 투수들 불러올린건데..
타자들은 힘있는 타자뿐..정교한 타격을 하는 김경언이 그리워지는 게임..
투수는 송창식이 선발돼니까...믿고 길게 던질 투수가 없고~ 그렇다고 승리조 쓸수도 없고~
오늘은 아쉬움이 많지만~ 뭐 그냥 믿고 계속 볼거임.
송창식은 두방에 5점은 뼈아푸네여 그것도 2아웃 투스트라이크 에
직구에 홈런 쳐라 하고 중앙에 너어주니 터릴수박에여.. 이래저래 6월은 매우 중요한
달인데..어제 오늘 한화선수들 수비 공격보면 정신약간 못차리고 하는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대도록이면 쩌리급들 감각이나 똑바로 챙기고 올리면 좋은데..
어제도 쩌리 애들 올려다가 난타 오늘도 약간 덜하지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한화가 지금와서 총알같이 밑으로 사라지더라도 그걸 욕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 몇년간 꼴지만 하던 팀을 이끌고 이 정도 수준까지 만들어 낸걸 칭찬하고 내년에는 이 팀이 얼마나 무서워져있을지를 기대해도 될텐데, 팀이 두어 달 잘나갈 때는 별의 별 수식어를 다 붙이며 팀을 응원하다가 이제와서 3연승후에 두게임 졌다고 (물론 오늘 경기는 좀 심했지만...) 회귀가 어쩌느니 감독이 어쩌느니 하는 걸 보니 소름이 끼치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을까봐...
한화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들 경기 재밌게 즐기시던데. 이기던지던 끈기 투지 이런거 보고 박수쳐주시던데.
한경기 한경기 심하게 과몰입 하시는분이신듯.
필승조들 연투로 어제는 필히 하루 휴식해야만 했죠 주말까지 3경기나 있으니까요.
쩌리틀 투입하기 누군 좋나요. 이태양 선발 빠지고 배영수 상태 별로고 송은범 2군가있으니 지금 불펜 추격조나 필승조 있어야할 안영명과 송창식이 선발로 빠졌잔아요. 그럼 당연히 투수가 부족한 현실에서 불안해도 펜들말처럼 혹시 어쩌고 말 안들으려면 2군에서 던지던 투수들과 기존 패전과 추격조 맴버들 석어서 쓸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박정진 권혁 썻으면 아마 혹사 논란 또 불거졌을거고 이번주 내내 그말 달고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