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당시엔 그냥 7회 즈음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8회부터 초집중하면서 봤었죠. 당시엔 OBS? ITV?라는 좀 생소한 곳에서 해줬던 것 같기도 하구요. 그때 해설해주시던 마르신 분이 최근에도 종종 원투펀치처럼 포털에서 영상으로 접할 수 있더군요. 진짜 멋지고 재미있었는데
그리고 야구는 그게 참 좋은거 같아요.
어떤 분들은 노장 선수들이 오래 선수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신인선수들의 설자리 등의 이유로 비판적인 시각도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타선수들이 오래오래 뛸 수 있는 건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