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실망을 하고있으니 활동이 줄어드는건 뻔한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건가요?

무슨 한화팬 전체가 시위라도 해서 데려온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김감독 싫어하는 한화팬도 많습니다
김감독에 대한 호불호중 호감을 가진사람이 더 적극적인거죠

전 여기 게시판에 작년 딱 한번 김감독에대해 부정적인 글을 썼었는데(그것도 한화팬들이
김감독을 신앙처럼 생각해서 아주 유한글을 썼습니다 김감독의 무능력함을 논할려고 맘먹으면
100페이지로도 모자르지요)
예상대로 아주 물어뜯더군요

친구들과 야구얘기를하면 SK시절때부터 김성근감독 욕하는데 절반이상을 할애하며 사는 저였지만
온라인에서는 엄두가 안나더군요
모든 한화팬이 김성근감독 신도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자칭 전문가들도 시즌예상은 틀리는게 대부분인데 응원이 목표인 팬들이 기대치를 높게
잡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한화팀이지만 김성근감독의 업적으로 돌아갈까봐 좋은성적 나오는것도
두려워 애매하게 야구보는 한화팬입니다

애초부터 김 감독 싫어했던 한화팬을 찾는다면 여기 1인 입니다.  예전부터 선수들을 너무 힘들게 했죠.
하지만 김감독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모두가 한화팬입니다. 한화를 응원한다면 한화팬이죠. ^^

한화팬들 플랜카드를 걸던 청문회를 하던 단체 시위를 하던 해야 리빌딩이고 시스템 야구해서 장기적으로 10년뒤

제대로된 유망주 볼듯해서....아쉽네요 한화그룹 자체에 맡겨선 절대 안나올듯 생각해보니 유망주들 예전에 다

빙그레때 분들이고 류뚱한번 나왔는데 류뚱은 좀 특이케이스라고 봐야할듯요...장종훈, 이영우, 송진우, 정민철,

이강돈, 이정훈등등등 많이 육성으로 배출한 빙그레 물려받은 케이스뿐 한화에서 제대로 만든 스타선수 없다고

봅니다. 이건 구단시스템에 문제가 확실히 있다고 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