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병호 (사진출처 = 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박병호가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소속의 박병호는 7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팀 시라큐스와의 경기에 6번-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 말 2사 2,3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마이너리그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는 트리플A 경기 타율 .277 3홈런 7타점 OPS .881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3회 말 현재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로체스터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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