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열팬으로 열받아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보기에 별로 좋지 않군요. ㅠㅠ

솔직히 실력차이가 좀 나서 인정해야 할거 같은데...

실력차이 이전에 4차전은 당연히 이겨야 되는 경기였어요 그게 넘어가서 오늘도 허무하게 진거라고 봅니다
4차전 이겼음 오늘 졌더라도 보스턴에 갈 기회는 생길수 있었는데 그것도 쫑나버린거구요

진퉁다저스팬은 무슨 자격증이 있나여 ㅋㅋ
쓸데없는 부심 부리지 말고 각자 놀게 냅둬요 좀..
LA 유력 일간지들 기사 제목들 보고도 이런 글을.. 
그리고 전범이라는 단어쓰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데?  님 머리속에서 나온거?

최소한 오늘은 실력으로 진거

뭐 키케가 왜 3번이냐 이러는데

누가 나왔어도 안됌 ㅋㅋ

원래 결과 나오면 논공행상 하는법이잖습니까
잘하면 누구누구 잘했니 칭찬하는거처럼 못했으니 욕먹는거죠
진퉁 다저팬은 아닌데 짜증은 좀 나네요ㅋㅋ ... 그리고 국저스아닙니까 한국민한테 가장 친숙한 팀이 다저스지요

다저스가 우승할꺼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짧게 끝난게 아쉽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거죠

님은  미쿡 다저스팬들이 무슨 생각하는지 아나봐요?..ㄷㄷ

다저스 트위터 한번 가봐도 이런 글은 안쓸텐데....

미쿡팬만 팬인가 ..
제 말에 반발이 심한데 그럼
계속  전범찾고 원흉찾아 삼만리하세요 .
ㅋㅋ
스포츠 결과에 선수를 비난하는건 정도가  있죠.
전범 원흉같은  극혐단어를 사용하고
이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에 동조해서
더불어 원흉을 찾는분들은
스포츠는 안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 프로 선수들의 운명이 잘하면 영웅, 기대에 못미치면 나라 팔아먹은 넘보다 더 욕먹는게 당연지사인데..
무슨 선비도 아니고...ㄷㄷㄷ
실생활과 전혀 상관없는 공놀이하고 몇십억씩 챙겨가는 사람들에게 무신 전범...

원래 그렇게 욕하면서 팬들도 스트레스 푸는거랍니다......

스포츠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씹는 재미도 스포츠의 일부고 참견질할게 아님..
님이야말로 내공이 참 부족해보입니다. 이런걸로 남한테 훈계질이나 하고 참 ㅋㅋ
월드컵때 장현수 욕한 사람들은 평생 축구 보지 말라고 할 기세네..
스포츠 하루이틀 봐요?

ㅋㅋ
훈계라 ㅎㅎ
그렇게 받아들이면 어쩔 수 없군요.
그럼 계속 원흉찾아 삼만리하십시요

자기가 쓴 글도 안보이나본데여 ㄷ

ㅋㅋ
님 많이 찔리시나 봐요

게시판에서 선비질 하지 마시고 집에서나 하세요~
그냥 게시판에서 논거가지고 찔릴게 어디있다고  풉 ㅋㅋ

게시판에서 놀아도 추하게는  좀 아닌것 같음 .
원흉  ..
스포츠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전범 원흉같은 극혐까지 사용해가면서 선수를
비하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
이 말에 짜증이 나시면 님도 그런 부류죠 뭐 .

장현수에게 전범 원흉단어쓰는 놈들은 축구 볼 자격없다고 봅니다

밑에 동조한분이 누구더라 ..
아...  ㅋㅋ

니가 뭔데 자격을 논하는데? ㅋㅋ 잠이나 쳐자라

아래 글 중에도 홈팬 야유 로버츠 원흉이란 제목도 있구만
무신놈의 전통팬은 ㅈㄹ을
미국애들은 자기팀이 너무 못하면 우리나라사람보다 더 야휴하는거 못보셨나
별 선비질을 다하네

전범이란 용어쓰는거보면 모르냐 무시해라

그 야구 좋아하는 엠팍에서도 그렇게 따듯한 응원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렇죠?
이제, 내년에 우승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뽑아 봅시다.
우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에이스가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음... 공격형 포수도 한명 있어야 겠고.
불펜도 불안 하더라고요. 불펜도 보강합시다.
작전이나 선수교체도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아, 어차피 로스터는 제한되어 있으니 누군가 빠져야 하는데... 누가 좋을까요?
아니, 제한은 없습니다. 어떤 선수가 필요한지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대신 누가 빠질지도요.

이제 맘에 드시나요?

류선수 때문에 다저스 응원했던 것이 잘 못이 되나요?
다저스 펜이 무슨 벼슬입니까? 어찌 전제를 이상하게 놓고 이런 분란의 글을 쓰시는지요?
경기 결과에 따른 논공행사야 각자가 생각이 다양하고 다를 수 있고 그런 차이에 대한 논의 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의 선수나 팀에 대한 선호 자체는 비판의 대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것 때문에 서로 감정을 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정선수 때문에 그가 속한 팀을 알아가게 되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렇게 진행된다면 보기도 좋고 바람직해 보이기도 하고 Good 좋죠

하지만 저런 방식이 아니라고 해서 상대방을 비난 할 수는 없습니다
선수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소속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둘 다 지극정성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다 싫어하는 사람
관심없는 사람, 감독이 미운 사람, 모두 제각각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그 상대방이 틀린게 아닙니다
그들이 당신에게 적대행위를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지 스포츠를 즐기는 시선과 관점이 다를뿐, 싸워야 할 적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냥 그 다름을 수용하면 됩니다
어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