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승부를 강조하면서 백수십 경기를 전부 최선을 다하라면서 불문율 비웃는데
그럼 왜 점수 차이가 날때 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투수 투입이나 주전 야수 교체는
그 비웃음의 대상이 아니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이것도 님들 논리면 사실상 승부 조작 아닙니까?
극 타고투저라는 2014시즌도 5회이전 5점차 리드팀의 승률이 0.90이 넘는데 말이죠
한번의 공격에도 점수가 몇점이 난 극소수 경기 때문에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진짜로
5점이라는 점수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9회 1점차도 리드팀 승률이 80%가 훌쩍 넘습니다 3점차부턴 99%에 육박하네요
144경기 언제나 전력 승부를 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자구책으로 저런 불문율 이라는
이상한 룰을 만들어서 자가 관리 해왔던건 아닐까요?
언제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직접 돈받고 뛰는 저들한텐 사실 지키기 힘들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