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7-08 17:52
[MLB] 약물먹은공의시대(ㅋㅋ)역대최다50홈런이상쏟아지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373  


약물 먹은 공의 시대.. 역대 최다 50홈런 이상 쏟아지나


▲ 31개의 홈런을 치며 전반기를 홈런 1위로 마감한 크리스티안 옐리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MLB) 공인구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홈런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다 50홈런 이상 선수가 배출되는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뉴욕 메츠의 무서운 신인인 피트 알론소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6회 상대 선발 애런 놀라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알론소의 시즌 30번째 홈런이었다.

리그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의미가 컸다. 알론소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30홈런을 달성한 선수였다. 세 선수는 모두 내셔널리그 소속이다. 같은 리그에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30홈런 이상 선수가 세 명이나 나온 것은 역사상 두 번째다.

1998년 내셔널리그에서 그렉 본, 새미 소사, 마크 맥과이어가 이 기록을 달성한 뒤 21년 만에 역사적 트리오가 탄생한 것이다. 당시는 이른바 스테로이드 시대로 의심을 받는 시기다.

홈런 레이스에서는 세 선수 뒤로도 여러 선수들이 촘촘히 줄을 서있다. 8일 홈런 두 방을 터뜨린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28홈런으로 전체 4위, 아메리칸리그 1위다. 조시 벨(피츠버그)과 헌터 렌프로(샌디에이고)가 27홈런으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후반기 일정에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지만 산술적으로 50홈런도 노려볼 만한 페이스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50홈런 선수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2001년과 1998년이다. 2001년에는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이하 당시 소속팀)가 역사적인 73홈런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64홈런), 루이스 곤살레스(애리조나·57홈런),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52홈런)까지 네 명이 5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1998년에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70홈런)와 새미 소사(컵스·66홈런)가 역사적인 홈런왕 레이스를 펼쳤고,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56홈런), 그렉 번(샌디에이고·50홈런)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선수들의 후반기 성적에 따라 4명 이상의 50홈런 이상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이 나오고 있다. 이미 월별로 역대 최고치를 속속 경신하며 시즌이 지나가고 있다. 공인구의 반발력이 너무 좋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후반기에는 어떤 양상이 벌어질지 흥미롭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7-08 17:53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434
37230 [MLB] [최고순간] ①ERA1.73 류현진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서다 (1) 러키가이 07-09 690
37229 [MLB] 어깨수술에 올스타까지 MLB.com 류 야구인생 집중조명 (1) 러키가이 07-09 671
37228 [MLB] 류현진 내일 역사적 올스타전 선발등판 "가문의 영광 (1) 러키가이 07-09 536
37227 [MLB] [포토]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과 슈어저 (1) 러키가이 07-09 725
37226 [MLB] [포토] 커쇼-현진 올스타에서 함께하는 캐치볼 (2) 러키가이 07-09 1031
37225 [MLB] [포토] 류현진-커쇼 '홈런 더비 보며 하하호호' (1) 러키가이 07-09 1162
37224 [MLB] 올스타 선발 연봉 비교 (6) 슈파 07-09 1413
37223 [MLB] 올스타 동료 커쇼의 극찬 "류현진은 진화했다" (2) 러키가이 07-09 2584
37222 [MLB] [조미예] 아레나도, 트라웃, 커쇼가 말하는 류현진 (4) 러키가이 07-09 1910
37221 [MLB] [올스타전 선발 D-1] 역대 한국인 올스타/ 어메이징 류… 드라소울 07-09 1042
37220 [MLB] 다저스 선수들의 축하 영상, “류현진은 자격이 충분… llllllllll 07-09 1232
37219 [MLB] 오늘의 충돌사고와 벌렌더 수준 (8) 슈파 07-08 3289
37218 [MLB] 3연패에도..美매체 "SD전 시리즈 최고선수 류현진" (3) 러키가이 07-08 2499
37217 [MLB] LAD 류현진 영입비화 "MLB팀 고교때도 영입시도" (1) 러키가이 07-08 1387
37216 [MLB] 약물먹은공의시대(ㅋㅋ)역대최다50홈런이상쏟아지나 (1) 러키가이 07-08 1374
37215 [MLB] [조미예] 들뜬 마음으로 클리블랜드 도착한 류현진과… (4) 러키가이 07-08 1734
37214 [MLB]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다저스의 류 영입 막전막후 (1) 러키가이 07-08 2091
37213 [MLB] 류현진 찬란했던 전반기, 숫자로도 확인된 최고 투수 (4) 러키가이 07-08 962
37212 [MLB] 'RYU 99' 류현진, 올스타전 유니폼 공개 (5) 러키가이 07-08 1367
37211 [MLB] 美LA타임스 류 영입 과정 재조명 "스카우트 팀의 결실 (2) 러키가이 07-08 1086
37210 [MLB] 상황 안좋지만... (15) moonshine3 07-07 3748
37209 [MLB] MLB.com 류현진 피칭 하일라이트 5분짜리 유튭(7월4일자 진빠 07-07 2163
37208 [MLB] (자막) Padres vs Dodgers FULL GAME 3:05 July 4 Full HD (2) 러키가이 07-07 938
37207 [MLB] 투머치토커 덕담 / 현진이 10승 하니깐 생각이 나는데 (1) 러키가이 07-07 1657
37206 [MLB] (현지해설) 이게있을수있는 일입니까? 강 극적동점포 (5) 러키가이 07-06 3427
37205 [MLB] (현지해설) 추신수가 대형 우월 홈런을 터트립니다 (5) 러키가이 07-06 1954
37204 [MLB] 류현진 슈어저 현재 성적 (17) 초췌 07-06 3384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