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약화 : 삼성, sk, 기아...이 3팀은 전력이 분명 약화됩니다...sk, 기아는 내년에 조금 깜깜하고...삼성은 4강갈듯
전력유지 : lg,두산,넥센,롯데...4팀은 별차이 없을듯...두산이 3명이 다 이탈할 거같지만 그자리 그대로 메울수있음
전력강화 : 한화,nc...꿀영입에 nc는 용병도 4명...

리그 전력이 거의 평준화되겠네여...6할근처승률팀도 안나올듯...5할5푼대이상만 찍어도 우승에 근접할듯...^^;;

올시즌의 모습과 비교해본다면~(물론 어디까지나 그럴수도라는 가능성만 )

삼성이 8-9회 역전당해서 지는 경기를 올해보다 자주 보게 되겠고...
SK와 기아가 빈타에 시달리는 모습을 올해보다 자주 보게 되겠고...
선수가 넘쳐나던 두산이 대체선수가 부족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고...
한화가 타력에서만큼은 다시 쉬어갈 틈이 없는 다이너마이트타선을 구축할 수도 있겠고..
NC가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이변이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나머지 팀들은 뭐 비슷비슷하지않을까싶습니다.물론 용병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따라 올해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겠고...

기아도 신종길이 올해처럼 터져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부상만 없으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사실 기아의 문제는 이용규보다는 나지완이 군대가는 것이죠. 기아에서 나지완만큼 꾸준하게 쳐준 선수도 없고, 타선에 제대로 된 클린업이 없다는게 늘 문제였죠.

선수1-2명빠져나가면 그 근처에 있떤 타자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점차 타선전체의 짜임새도 무너지더군요. 특히나 중심타선타자가 빠져나가면 그 무게감은 확 줄더군요~

올해 롯데타선도 김주찬이라는 1번타자와 홍성흔이라는 4번타자가 빠져나간것만으로 끝나지않더군요. 1번타순에 누굴 배치해야할까하는 문제때문에 짜임새도 무너지고 4번타자감에 누굴 앉혀놓아도 무게감은 떨어졌지요. 쉽게  다른 타순들까지 정신 못차리게 되더군요.ㅎㅎ.

뭐 기아뿐 아니라 SK도 올해 롯데가 가졋던 문제를 공유하겟네요.

문제는 외국인타자의 영입으로 무너질 수 있는 타선을 재건하거나 오히려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그래도 있다는 것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