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이 후반기 리빌딩을 천명했고 한화 프런트도 이에 당연하다는 입장인데..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1999년 코흘리개 시절 아버지 손잡고 야구장 갔을때부터 지금 까지
쭉 봐온 결과...
리빌딩을 애초부터 생각하려 했다면 외부인사 보다는 내부 인사에 주력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요.
원래 외부인사는 성적을 위해 데려오는 것이 맞습니다.
기존의 좋지 않은 것들로 부터 탈피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여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지요.
리빌딩을 위해서 외부인사 영입이라......
꼴데시절 롯데가 도저히 헤어나올수 없었던 이유중 하나가...
리빌딩해야 될 시점에 성적에 연연하여 해거르면 해 거르는대로
줄줄이 외부 감독 영입을 시도 했지요.
성적 잘 나올 턱이 없습니다.
내부사정에 어두운 외부 감독이 와서 리빌딩에 신경쓴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요.
한화가 리빌딩에 염두를 두려 했다면 이정훈 2군 감독이나 예전 한용덕 코치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 사람마다 개인적인 생각차가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