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떠나서 이대호 선수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루도, 수비력도 아닌 포지션이죠.. 1루수라는게... ㅠ

일본애들 외국용병들에겐 좋은볼안던지죠....
 특히 한국용병에게 맞는다는건 더욱 싫어하죠 이런점은 가만이 되어야할듯 하네요....

어떤 투수가 상대타자한테 좋은볼 던진답니까?

그걸 왜 감안해요? 메이저 투수들은 치기 좋은 볼 던질것 같아요?;;그리고 일본 투수들이 용병말고 일본 타자들한텐 치기 좋은 볼 던진답니까?? 이 무슨 어이없는;;

가만(X) -> 감안(O)

한국야구 특성상 힘에서 딸리지 않는 이대호라면 오히려 미국쪽이 성향엔 더 맞을듯...물론 수준이 높으니까...한국에서보다 타율홈런은 하락하겟지만...^^

일본 선수들의 기록들은 모두 통산 성적을 바탕으로 하였으나
이대호는 올시즌 상반기 일본 성적만으로 메이저리그 예상 성적을 뽑으셨군요

이대호의 KBO 11년 통산 타율은 0.309, 225홈런 809타점으로
전경기 출장으로 년 평균 KBO 성적을 계산 해보면 타율 0.309 25홈런 90타점이 나오겠군요

참고로 이승엽의 일본 진출전 KBO 9년간 통산 타율은 0.305, 324홈런 948타점으로
전경기 출장으로 년 평균 KBO 성적을 계산 해보면 타율 0.305 36홈런 106타점이 나오게 됩니다


이승엽이 2007년 요미우리와 대박 FA 계약을 맺기 직전 해인 2006년 센터럴리그 성적을 살펴보면
홈런 41개 (리그2위), 타점 108개 (리그3위), 타율 0.325 (리그2위)
장타율 0.619 (리그3위), 출루율 0.390 (리그5위), 득점 101개 (리그4위), 최다안타 169개 (리그7위) 였습니다

비록 FA 계약 후 부터는 부상에 따른 슬럼프 및 약점 노출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습니다만
이대호도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일본내 요미우리나 한신과의 대박 FA 계약을 목표로 한다면
올시즌에 최소한 2006년 이승엽 정도의 성적을 보여줘야만 요미우리에서도 돈을 왕창 풀 수 있을 듯 하네요

무엇보다 2006년 말 요미우리는 위기상황 이였고 어떻게든 이승엽을 붙잡아야만 하는 입장이였습니다만
2013년 현재의 요미우리에서도 이대호를 무조건 붙잡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솔직히 일본에서 뛰는 용병들 메이져리그에서 퇴물급취급받고 온거나 아니면 트리플a 선수들인데 성적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대호와 성적 비교했을때 별차이없는 선수들도 여럿보이는데 말이죠.
딱  크보나 일본리그나 타자들수준은 트리플a 정도인겁니다. 이것도 잘하는선수들에 한해서요.
그냥 그저그런타자들은 싱글a수준도 안될겁니다.

그리고 야수들 크보에서 통산성적 쩔어줘도 메이져에서는  가치를 인정해줄리가 없을겁니다.
예전 이승엽 일본가기전에 50개씩 홈런 뻥뻥때려내도 그냥 마이너계약인겁니다. 금액도 눈꼽만큼주고 이게현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