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링크만 올릴께요.
기사 내용중에 재밌는게,
"이 사진은 일본 기자가 건네준 것인데, 그 기자는 커쇼와 당신이 캐치볼을 통해 서로를 발전시켰다고 설명해줬다"고 하자 구로다는 "사실이다. 다저스 시절 그와 함께 한 시간은 정말 뜻깊었다. 내가 이만큼 잘 던질 수 있던 이유도 커쇼와 4년간 함께 한 캐치볼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에 대해 커쇼도 '코리안 데이'였던 지난 29일 "다저스 시절 구로다와 캐치볼 파트너(throwing partner)로 4년을 함께 했다"며 "나는 구로다에게 커브를, 구로다는 나에게 슬라이더를 배웠다. 구로다한테 배운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 현진이도 커쇼랑 캐치볼 자주하는 사이가 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