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글에도 썼듯이 체력저하가 원인입니다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5-6일 휴식후 등판이였기 때문이죠 월요일엔 거의 경기를 했으니 쉬는날이 당연히 하루이틀 정도 더되었죠 그런데 미국은 땅떵어리도 넓고 이동시간이 많아서 굉장히 힘들죠
절대 쉬운일 아닙니다 컨디션 조절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는 10승과 3점대 방어율이면
굉장히 준수한 성적이 되는것이죠...

짧게 요약하면 미국원정길이 한국에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을 몇번을 해야하는 거리이며
4일휴식후 등판이 류현진 스스로도 컨디션과 체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체력에 한계가 오는것입니다 이것이 결론
홈과 원정 방어율과 투구를 비교해보시면 이동이 없는 홈에선 훨씬 좋은투구를 하게되는
자료가 있죠

내년엔 분명 올해보단 잘할것입니다 류현진의 구위가 최근 안좋은것은 무조건 체력이 딸려서 입니다
체력이 좋았을때의 초반기의 경기들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구속도 똑같이 체력에 비례해서 따라갑니다
단순히 구위문제가 아니죠 구위 논하는분들보면 조금 답답네요

체력 때문이군요.. 체력 딸리면 구속도 그렇지만 변화구 구사도 제구도 모든 것이 안되기 마련이죠..

매일매일 산삼넣은 삼계탕을 먹어야댐..ㅡㅡ;; 반찬은 인삼깍두기...ㅋㅋ

땅덩어리 큰나라에선 미묘한 거리시차가 잇죠
우리나라랑 일본과 거리가 가까워 시차가 없지만 미묘하게 컨디션이 나뻐지고 더 피곤해지죠
편할걸 타고 잠을 푹자고 가더라도 긴 거리를 여행하는건 진짜 체력을 깍아 먹는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