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심심해서 자료를좀 봤는데 에리조나가 류현진상대로 팀타율이 제일 높은 팀이더군요 .325
거기다 에리조나는 땅볼안타비율이 높은 팀이기도 하더라구요.
인터리그때 양키스나 내셔널리그에서도 단타위주의 타격을 하는팀이 현진선수에게 쓴맛을 안겨주었죠.
그리고 류현진선수가 mlb의 격차를 느꼈구나 싶은게 뭐냐면 저번경기부터 들어올리는발을 조금들고 최대한
투구타이밍을 변칙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구위로 삼진잡는 전략은 포기한듯 보이더군요
시즌초 이닝당 평균 3진갯수가 7을 넘기던 성적이 이제는 5도 무너지게 생겼으니.
뭐 구속의 증가나 특별한 조치나 향상이 없으면 점점 자료가 쌓이고 간파를 당하는 시점에 결코 쉽지않으리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