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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1 21:15
[잡담] 양현종... 어마어마하네요...
 글쓴이 : 아나멍미
조회 : 2,729  

2010년 류현진을 보는 느낌...

강민호도 박경완이 돼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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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15-06-21 21:20
   
...?
조세물있뉴 15-06-21 22:07
   
전형적인 FA로이드...
올해 반짝한다고 메이쟈 기웃거리다간 석민이 꼴 날 겁니다.
솔직히 일본에서도 힘듦.
꾸준한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믿겠지만 뭐.
     
아나멍미 15-06-21 22:11
   
올해 끝나고 fa인가보네요 ㅋㅋ 메이저리그 설레발이 아니고 올해 엄청나다는 글입니다.
     
아라집 15-06-21 22:33
   
양현종 던지는거 보고 말하셈 뭔 빤짝임 ㄷㄷ 지금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 투수임
          
조세물있뉴 15-06-21 22:45
   
제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기아 골수팬입니다. 해태시절부터 봤으니까요.
2010년에 16승에 방어율 4점대 찍고
그 후로 3시즌동안 부상과 부진으로 존재감조차 없다가
작년에 포스팅으로 나가려고 열심히해서 4년만에 16승에 역시나 방어율 4점대 찍었지만
결과는 잔류..
올시즌도 아직 반도 안끝났고 설령 시즌 끝까지 이 페이스 유지하더라도
저에겐 별로 달갑진 않네요.
               
조세물있뉴 15-06-21 23:15
   
덧붙이자면 양현종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볼넷입니다.
보통 수준급 투수들의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3:1 정도면 에이스급 투수라 할 수 있는데
작년에 29경기동안 165삼진 / 77볼넷을 기록하면서 2.14 : 1의 비율이었지만
올시즌 현재 15경기동안 85삼진 / 43볼넷을 기록하면서 1.97 : 1의 비율로 오히려 더 안좋은 기록을 내고 있죠.
볼넷이 많으니 자연스레 투구수도 많아지고...
물론 그걸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너무 잘해주고 있지만 너무 뻥튀기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러다보니 갑자기 국거박이 생각나네 ㅡㅡ
                    
환승역 15-06-22 12:45
   
이번 시즌엔 확실히 볼넷이 많은 편인데 자세히보면 시즌 초반 경기에서 거의 다 내줬습니다.
3~4월(6경기 39이닝): ERA 2.31 SO 30 BB 21
5월(5경기 31이닝): ERA 0.87 SO 34 BB 14
6월(4경기 28 2/3이닝): ERA 0.63 SO 21 BB 8
현재까지는 기록으로만 봐도 시즌 초와 현재 몸상태는 다릅니다.
다만 메이져에 도전해보려면 구속을 좀 더 끌어 올려야 할 것 같은데, 2013년에도 그러다가 부상을 당했죠.
버킹검 15-06-21 22:22
   
작년에 메이저 포스팅 가격보고 자존심 상한듯...올해 끝나고 무조건 메이저 갈라고 이를 간 듯...^^;;
마이크로 15-06-21 22:31
   
방어율만봐도 최고의 페이스네요..
어디도아닌 15-06-21 23:36
   
양현종 컨트롤 못 잡으면 절대 메쟈가면 안되요
콘트롤 잡아도 메쟈에서 힘든데................
4gae 15-06-21 23:49
   
메이져는 무슨 송충이는 솔잎 먹읍시다
잘 받아봐야 윤석민급 계약일건데 그냥 기아랑 종신계약하는게 현실적임
김광현이고 양현종이고 메이져에서 통할 수준이 아님
아나멍미 15-06-22 00:05
   
메이저의 메도 언급안했는데;; 2010년 류현진이 생각날정도의 방어율과 안정감인거지 2006~2010년의 안정감있는 류현진이라곤 안했습니다.
구사일생 15-06-22 02:48
   
현종이는 항상 후반기가 문제여서.. 작년에도 초반페이스가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엄청난 수준이었는데, 후반기에 폭삭 무너지는 바람에 그저그런 성적이 됐죠.  뭐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다고해도 150을 맘만 먹으면 찍는거도 아니고, 확실한 플러스구종이 있는것도, 제구도 기복이 있어서 메이저에서  성공확률을 높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선수입장에서야 뛰어보고 싶은 무대에 복권산다치고 부르는 액수가 kbo최고 연봉급이라면 가보고 싶겠죠. 도전자체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동그랑땡 15-06-22 13:24
   
4~5선발이면 그래도 도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성공 하던 실패 하던 다 선수 본인의 몫
선수의 꿈까지 비판하는건 오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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