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이범호선수가 받았던 FA금액이 4년 24억이었습니다.
.270의 타율에 평균 20홈런이상을 때려내는 수준급 3루수였는데 3년전 24억을 받고 대박계약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니 만약 3년전의 이범호선수가 올해 FA로 나온다면 최소 적게 잡아도 50억이상은 될 것이라고들 하는군요.
한국야구 FA가 너무 과열된 상황이라 거품이 단단히 끼인 것 같네요.
내년부터 용병수가 3명으로 확대되면 한풀 꺾일 거라는 예상이 많던데 지금 FA나온 선수들은 진짜 최고의 운때를 만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