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팅리 경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다저스가 꼴찌였던 것은 매팅리 책임도 크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올스타급의 타자들이 돈값을 하기 시작해서 그 덕에 승률을 높여가고 있을 뿐이지 매팅리가 잘해서 이겨가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투수 교체 타이밍이나 교체 투수 기용 모두 엉망인데다 작전도 이렇다하게 성공하는 것을 못본거 같네요.
그다지 능력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무능력하게만 보이는..
선수빨로 당분간 이겨나가고 있지만 다시 그 타자들이 슬럼프가 온다던지 하면 위기가 올 수 있거나 아니면 포시까지 올라간다 해도 단기전에서 작전 부재와 선수기용 문제로 다른 팀에 밀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경기 제대로 안보셨군요.
매팅리 책임이 전부라는 말은 아니지만 매팅리 책임 또한 크다고 말했습니다.
죄다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기 전 부터 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들 매팅리 삽질때문에 많이 졌습니다.
특히 투수 운용쪽에서는 현지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타자들 부진에 부상까지 문제가 많았지만 거기에 이해하기 힘든 불펜 운용에 작전의 부재도 한 몫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경기 흐름 상 이전 투수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인데도 단순한 메뉴얼이나 이해하기 힘든 타이밍에 그보다 부족한 방화범 투수들을 계속 기용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그 결과는 여지없이 패배로 이어졌구요.
또한 타자들 부진하면 작전이라도 다양하게 걸어서 어떻게든 득점을 할 수 있는 야구를 해야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매팅리를 옹호하려는 쪽이었지만 갈 수록 영 아니더군요.
감독으로서 경기를 보는 눈이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꾸려나가야 하는데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독의 선택이 잘못되어 진 경우가 많기에 하는 말입니다.
최근 경기에 샌프란시스코를 많이 만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류현진이 던지는거 보면 풀카운트 접전 및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비슷해져 간다던지 아무튼 한순간이라도 압도하는 피칭이 잘 안나와서 류현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막아오다 보니 감독이 저런말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에인절스전때 류현진의 진가를 감독이 봤기 때문에 지금의 피칭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이네요.
매팅리감독이 류현진 선수의 커맨드는 문제삼지 않았지만 스터프가 떨어졌다고 보네요.
솔직히 류현진이 붙은 상대투수들이 상대팀 1~2선발에 해당되는 상황에서 이정도면 압도적인 승률인 겁니다.
매팅리는 욕심쟁이가 맞습니다. 어려울때 선전해준건 분명 커쇼와 류현진 단 둘뿐이었죠. 타자들이 폼이 올라와서 이렇게 발언하는 거죠. 아마 월드시리즈로 가는 원투펀치의 하나로 류현진을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