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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30 14:25
[국내야구] 크보시절 현진과 석민이 비교
 글쓴이 : 세커
조회 : 2,763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6 한화 이글스 30 201⅔
(2위)
18
(1위)
6 1 0 2.23
(1위)
159 54 204
(1위)
2007 30 211
(2위)
17
(2위)
7 0 0 2.94
(4위)
195 71 178
(1위)
2008 26 165⅔
(6위)
14
(2위)
7 0 0 3.31
(8위)
144 68 143
(2위)
2009 28 189⅓
(2위)
13
(4위)
12 0 0 3.57
(8위)
180 69 188
(1위)
2010 25 192⅔
(2위)
16
(2위)
4 0 0 1.82
(1위)
149 54 187
(1위)
2011 24 126 11
(8위)
7 0 0 3.36 101 39 128
(6위)
2012 27 182⅔
(3위)
9 9 0 0 2.66
(5위)
153 51 210
(1위)

현진이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5 KIA 타이거즈 53 84 3 4 7
(10위)
0 4.29 92 38 49
2006 63
(5위)
94⅔ 5 6 19
(5위)
9 2.28 81 31 75
2007 28 162
(9위)
7 18
(1위)
0 0 3.78 161 74 104
(9위)
2008 24 154⅔
(9위)
14
(2위)
5 0 1 2.33
(1위)
121 46 119
(5위)
2009 27 119⅔ 9 4 7 0 3.46 110 52 117
2010 23 101 6 3 3 0 3.83 95 39 94
2011 27 172⅓
(5위)
17
(1위)
5 1 0 2.45
(1위)
137 50 178
(1위)
2012 28 153 9 8 0 0 3.12 120 41 137

석민이



뭐이건.. 꾸준함에서 부터 차이가 나네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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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13-05-30 14:44
   
게다가 류현진은 좌투수라는 희소성까지 있으니 애초에 비교불가인듯

개인적인 생각으로 윤석민은 메이져 진출은 할수있겠지만 계약은 당연히 마이너리그부터 출발해야될거고.

아마 대부분의 시간을 마이너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름.
메론TV 13-05-30 15:06
   
2007년 윤석민 고생했다던데 팀이 안도와줘서

2009년부터 봐서 잘모르겠지만
     
메론TV 13-05-30 15:08
   
2009년전에는 잠깐 잠깐 보니까 윤석민 다용도로 쓴거같고.

파이팅해서 부활하자 ㅠㅠ

김진우 선수 운동 안쉬고 계속했으면 메이저에 있었을 텐데 ㅜㅠ
샬케 13-05-30 15:09
   
2000년 후반의 김광현도 계속 건강했더라면....쩝....
갈매기z꿈 13-05-30 15:18
   
장원준.... 6년연속 탈삼진 100 6년연속 150이닝 이상 투구 4년연속 두자리승수..... 이런선수도 메이저급은 물론 일본에서도 멸망한다는 선수임... 윤석민이 장원준보다 못하다는게 아니라.... 저정도 내구성을 가지고도 해외진출은 꿈도 못꾸는데 ... 특히나 메이저는.. 도저히 답이 안나옴
VanBasten 13-05-30 15:21
   
모든 야구팬들이 예상하듯이 윤석민은 체력과 꾸준함 등에서 류현진과 비교가 안되긴하죠. 하지만 류현진 덕분에 의외로 쉽게 좋은 대우받고 메이저로 가긴 갈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성공가능성만 따지면 윤석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그거야 뭐 가서 해봐야 아는거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면에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국내리그를 씹어먹었던 오승환의 경우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성공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직구 하나로만 승부하긴 어렵겠지만 오승환은 그 특유의 키킹동작때문에 메이저리거들도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겁니다. 그리고 선발도 아니고 불펜으로 아주 잠깐씩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익숙해질 수도 없습니다. 특유의 키킹동작에서 나오는 직구와 요즘 무브먼트가 좋은 슬라이더 이 2가지만 가지고도 메이저에서 1이닝 정도는 충분히 틀어막을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조으다 13-05-30 15:36
   
전 솔직히 오승환도 회의적인입장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크보씹어먹는  오승환표 돌직구가 메이져타자 입장에서느 크게 까다로운 구질이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컵스에 진출해서 고전하고 있는 후지카와 선수를 보면 대충 견적이 나오네요.

후지카와 선수 직구가  오승환직구처럼 완전 돌직구였죠.

투구폼도 일본투수들 특유의 키킹동작이 가미된 약간 변칙 스타일이고.

그런데 죽쒀고 있죠. 물로 앞으로 적응잘하면 더 좋은 성적 낼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오승환이나 후지카와나  강력한 직구위주의 투구에 간간히 섞어던지는 변화구를 기본으로 하는데.

메이져에서는 이 두선수의 직구가 과연 타자를 윽박지를만한 수준이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청용이빠 13-05-30 15:44
   
저도 마찬가지임 종속이나 중속이네 그런말 다 필요없고 160키로 던지는 신시내티 채프먼도

홈런도 맞고 블론도 하는데...오승환이 두 구종으로 살아남는다는건...조금 그렇네요
          
송가 13-05-30 16:20
   
전 오승환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요 예전wbc때도 믈브에서 활약중이던  타자들이 하나같이 한국 마무로 나왔던 투수 누구였냐고 물어봤다죠 타석에서 마치 97마일 이상 던지는 체감속도를 느꼈다고. .ㄱ글구 제가 보기에는 직구 하나만큼은 어딜 내놔도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삼팬이 아니라 한화팬입니다ㅎ
               
조으다 13-05-30 16:38
   
네 그당시 치퍼존스가 오승환 상대로 유격수 땅볼인가 아웃되고 나서  인터뷰에서 그랬죠

마치 100마일 공같다면서.

그런데 당시 미국타자들 컨디션이 정규시즌 만큼 올라온상태가 아니였죠.

한국대표팀이 미리모여서 합숙하면서 훈련하던거하고는 다르죠 .

메이져선수들이 비시즌때 개인트레이닝은 하겠지만 어디가서 실전처럼 투수가 던지는 빠른공을 쳐보겠습니까.
포러벤지 13-05-30 16:27
   
오승환선수의 메이저or일본무대 성공여부에 대해서 말들이 많네요.
낙관적인 사람들 말도 일리가 있고 회의적인 사람들의 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뭔 박쥐같은 회색분자같은 소리냐 하실텐데

확실히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봐야 안다는 속담처럼 통하느냐?안 통하느냐?의 문제도 실제로 해 보진 않고선 결론을 내릴 수 없죠.

뭐 먹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아느냐? 라는 속담은 의외성이 많은 야구에선 안 먹히는 것 같습니다~

야구 아무도 몰라요~~
     
조으다 13-05-30 16:55
   
확실히 오승환표 돌직구가 일본에서는 물론 어느정도는 통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크보시절만큼 상대타자를 압도한다고는 생각 안됩니다.

자꾸 후지카와 비교하게되는데.  후지카와 한신시절에는 정말 대단했지요 이종범선수 때문에 가끔 보게됐는데 직구가 묵직하고 정말 볼끝이 살아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만했죠.

구속도 150키로는 가뿐하게 넘고 포크볼도 꽤 좋았지요 .
한마디로 요즘 크보에서 오승환이 타자들상대하는거 처럼 압도적이였죠.

메이져가서 던지는거 어제 첨봤는데. 직구 구속이 거의 150정도 나오더라고요

쉽게말해서 일본에 있을때보다 몸관리를 잘못했다거나 컨디션이 아주나쁜 상태가 아니였다는 말인데요.
똑같은 구종임에도 메이져타자들을 세워놓고 봐서 그런지 공에 전혀 위압감이 안묻어나더군요.

한마디로 말해서 150초반대의 볼끝 괜찮은 직구는 일정수준이상의 메이져타자한테는 별로 위력적인 구질이 아니라는걸 알수있네요.
단지 아시아수준의 타자상대로는 꽤 위력적인 구종인건 확실합니다.
          
리짱 13-05-30 18:39
   
그렇게 보인건 후지카와가 부상을 숨겨서인 듯. 제 생각에는 후지카와 본인도 몸상태가 안 좋은 걸 알고 있었는데, 무리하게 메이저 욕심낸 듯 합니다. 그러다가 팔꿈치가 제대로 고장이 난 거죠. 공 던지는 걸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제구가 안 되더군요. 제구가 안 된다는 건 무리하지 않으면 150이 안 나온다는 소리. 그래서 억지로 150 던지려고 무리하다가 팔꿈치에 무리가서 고장까지 간 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후지카와도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오승환이 후지카와에 비해서 꿀릴 건 없으니, 한 번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둥근나이테 13-05-30 22:47
   
후지카와는 일본 최고 마무리였죠. 탈삼진 능력이나 안정성 면에서 임창용 전성기 시절을 능가하는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었고 몸 정상이면 메이저리그서도 제대로 통한다고 봐야죠. 올 시즌은 시진 초기부터 몸이 정상이 아니었음. 지금 토미존 받는다고 시즌 끝났으니 그 몸으로 던진 공이 제대로 박힐 리가 있나요. 후지카와가 정상적인 컨디션인데도 안 통하면 임창용도 안 되고 오승환도 안 된다고 봐야죠. 메이저 벽이 높다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창용이도 통하고 오승환도 메이저리그서 충분히 통하는 수준이라고 봐요.  일본이나 한국에서처럼 군림하는 수준은 못되도 충분히 상위권에서 놀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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