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좋아하는데.... 하기가 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인원도, 장소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한 것이 바로 골프연습장입니다.
골프연습장 안되는 곳을 야구 연습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피칭머신을 추가로 설치하던, 볼을 놓고 치던....
골프채대신 야구배트를 들고 가는 것이지요. 골프치듯 배팅연습하는 겁니다.
타격을 하면 공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직접 보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일 것입니다.
기존의 실내 야구연습장은 너무 작아서 알수가 없습니다. 재미가 덜하지요.
요즘 스크린골프처럼 스크린야구도 생기던데.... 그것도 좀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너무 흔한 골프연습장을 볼때마다
몇개만이라도 야구연습장으로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물론, 시설이 크니 골프치는 비용만큼 내야하는게 문제이긴 하겠지요.
이제 꺽기는 나이지만 요즘 mlb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니 야구가 하고 싶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