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삼백구라니..미치지 않은이상..작살내겠다 마음먹지않은이상
어떻게 저러는지..
내가 부모라면 감독 귓방망이 떄렸을듯..
감독의 자질이 너무너무 의심스럽네..당장의 성적보다 그아이의미래를보고 키워야하는데..이건뭐 ㅠㅠ
안그래도 일본에 비해 인프라도 떨어지는데 그것도 국대감독이라는 사람이 저정도니..암담하네
이기지 못해 문제가 된거지 크게 문제 될게 아니라 봅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단기 대회에서 7일 297구가 뭐가 문제 되나요?
본인이 던지기 싫은데 억지로 던지게 했다거나 부상중 인데 던지게 했다면 문제 되겟지만.....
단일대회 선출된 감독의 임무는 선수 관리보다 승리가 우선입니다
단지 경기에 이기지 못하고 성적이 저조하니 문제인거지 우수한 투수 활용도가 높다고 뭐라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경기나 제대로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11이닝 동안 130개이상 던지게 한게 상식적인 수준인지요? 아니 님은 야구를 제대로 아시는것 같지 않으니 11이닝 동안 130개 공을 던진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를테죠? 20명의 대표팀 엔트리에서 투수만 무려 8명씩이나 뽑아갔습니다. 또한 2번의 이길수 있었던 기회를 투수교체를 하지 않고 계속 밀고 가다가 결국 지게 만든 이런 상황을 정상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올수 있는 일일까요? 선수들은 충분히 자기 역활 몫을 다 해줬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한다고 해도 경기의 승패를 만드는 최종적 지휘관인 감독이 잘못하면 경기는 집니다.
그리고 한국 유소년야구 일본이나 쿠바,미국같은 야구 강대국에 비하면 매우 열악합니다. 한 예로 사회인야구 규모에 비해서 뛸수 있는 야구장이 부족한 실정인데 유소년 야구장은 안부족할까요? 또한 한국의 고교수는 70개도 안되지만 일본은 4천개 이상됩니다. 일본은 어떤 동네든 야구장이 널려 있는데 한국은 야구장 찾기가 어렵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청소년대표는 지난 30년동안 일본조차 단 한차례로 따지못한 금메달을 5개씩이나 땃습니다. 물론 KBO가 몇년간 뻘짓한건 사실인데 그 뻘짓한것이 뭔지 님은 아십니까? 그 뻘짓한거 최근에 바로 잡았죠. 좀 늦긴 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구요. 인터넷 어디서 줍어와서 괜한 설익은 지식을 내보이지 마시길. 솔직히 님이 쓴 댓글 쭉 봤는데 야구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는분은 아니고 그저 트집잡는 것밖에 안보입니다.
스피드스케이트 및 쇼트트랙은 현 규모만큼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지요. 거기다 세계선수권이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따면 자동적으로 연금 혜택이 나오고요. 왜 이런 종목이 한국이 강국이 되었는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반면 한국 아마야구는 비대해진 규모만큼 지원이나 투자가 생각만큼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협회에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야구계에서 가장 큰 단체인 KBO가 1년에 고작 300억원밖에 안되는 현실을 가만하면 적어도 올림픽 종목과 더불어서 국가적 투자를 해야합니다. 축협의 1년예산 천억 정도 된다면 몰라도요. 축협이 돈이 많으니 여기저기 축구장 짓고 있는거 아닙니까? 거기다 축구는 수년전부터 국가로부터 비공평성인 투자를 받았습니다. 월드컵 치룬다고 IMF시절에 2조원을 투자해 10개의 축구장 건설과 천안,목포,창원에 축구센터 1120억원으로 멀쩡한 문학경기장을 냅다고 숭의아레나파크를 건설, 케이리그 구단중 절반이상해당하는 시민구단즐 지자체 지원과 극소수의 클럽을 제외한 첼린지리그,내셔널리그의 지자체지원. 어느 한국의 4대구기종목 아니 전 종목 중에 축구만큼 투자를받았을까요? 축구가 국가에 투자받은만큼 야구도 투자를 받았으면 각종 국제대회에서 휩쓸고 다녔겠지요. 님이 생각하시기에 야구가 아무리 인기 있다고해도 축협의 1년예산 못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