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판을 답습한 듯한 요새 프로야구 판을 보면 그냥 비웃음만 나오는군요.
아직도 여의도에 있는 구시대의 정치쓰레기들이 아직도 민중을 개돼지로 보고, 자신이 하늘인 양 행동하는
꼬라지가 팬들은 그저 응원이나 하라고 하는 지금의 선수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올해도 구장 찾아와 주겠거니 하고, 작년의 주작과 약물에 대해선 거의 무조치에 가까운
제식구 감싸기만 보여줬죠.
거기에 이것들이 프로인가 할 정도로 형편없는 프로의식을 보여줌에 팬들은 화가 나고요.
거기에 오늘 팬을 볼모로 잡은 선수협 이슈.
저 장담해 봅니다.
조만간 축구장 꼴 날겁니다.
그게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그렇게 된다 단언해 봅니다.
보면서 어떤 희열도 들지 않는 경기를 시간 투자하며 볼 이유가 사라질 테니까요.
주작과 낮은 프로의식.
둘중에 하나만 해도 모자름이 없을 판에, 참 대단하군요 한국야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