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2000만 달러 넘게 받는다.
잘치긴 하지만 3할에 30홈런 치던시절보단 구리더라
이대호면 반의 반값으로 쓸 수 있다
경기보니까 발느리긴 매한가지더만..ㅋㅋㅋ
둘중에 누군가는 빠르겠지만 어차피 야구판에서 보면 거북이와 자라다
이대호가 메이저에서 뛰는 걸 보고싶도다
그래야 한국야구의 진짜 현주소가 나올테니...
흥하면 흥하는대로 망하면 망하는대로 인정하겠다...ㅎㅎ
임창용이 일본 진출할때 맨날 했던 소리가 일본에서 실력 보여준 후 메이저리그 간다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 끝난후 메이저 갔나요? 아니면 야쿠르트의 대박 연봉을 선택했나요?
결국은 메이저리그 타령 했던 이유가 일본 내 몸값 상승이 목표였던 것이죠
제 말의 요지는 그런 행동을 비난 하자는게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라도 몸값도 높이고 싶고 자존심도 세우고 싶은게 사람이기 때문이란거죠
임창용이 지금 메이저리그 간것은 일본에서 높은 연봉으로 구애를 하는데도 가감하게 일본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선택한게 아니랍니다
일본에 남아서 연봉에서 자존심 구겨지고 비참한 꼴 당하기 전에 일본을 탈출 한것이죠
그렇게 할수 있었던것은 야쿠르트를 통해서 연봉 3억6천만엔을 받았으니 재산도 부족하지 않게 모았기 때문입니다
이대호는 다릅니다 어찌보면 지금의 FA 대박을 위해서 여태까지 노력했던 것이니
이대호도 일본내에서 대박 연봉계약이후 속된말로 먹튀 폐물 취급 받을 쯤에야 메이저 진출이든 국내 복귀 노릴듯 합니다
진짜로 메이저리그 갈 사람이라면 이대호 처럼 언플하지 않습니다
일본 팀들보다 돈을 많이 주지도 않을껀데도 메이저에서 인정해 주면 메이저리그 진출도 고려하겠다고 하는 것은 그냥 일본내 팀들을 겨냥한 언플일 뿐이죠
덤으로 국내 이대호 팬들에게는 팬서비스가 되겠군요
오릭스의 이토이 보세요
니혼햄에 있을때 자기 꿈은 메이저리그 진출이라고 연봉에 구애받지 않고서 2013 시즌 끝나면 무조건 메이저리그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바람에 니혼햄에서 이토이를 놓아준거고 올시즌 오릭스에서 1년 시한부 계약으로 이토이를 데려온거죠
이대호가 국내 롯데 생활 마지막해에 일본 진출 선언했을때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즉 갈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