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도 응원하네요...어케 그럴수 있죠??...님 지역에 팀이 없나봄...강원도나 제주도 출신이신듯...^^;;

ㅎㅎ,,
버킹검님.

예전에도 쓴적이 있는데,,
출신이 부산이라 놋데팬이고,
몸담은데가 엘지라 엘지팬을 할수밖에 없었죠.

그건 원초적인거라 어쩔수 없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측은지심으로 못하는 팀을 맘속으로 잘하길 빌어 주는거죠.
작년엔 엔씨,
재재작년엔 넥센 이런식으로.

머 맨날 이기는 팀 응원하는 일부인들은 열등감이냐고 하시던데,
그런분들이 진짜 본인들의 열등감을 항상 이기는 팀에 전이하는거라고 봅니다.

기획사나 아이돌 응원하는것도 그런측면에서..
SM이나 YG가 전횡해서 중소 기획사나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나 살피게 되고,
기업도 그렇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횡포가 있지 않나 예의주시해서 보는 편이랄까요.

마이너리티 성향이지 열등감과는 전혀 거리가 있는거죠.
어쩌면 그 반대..

어차피 돈질이니 하면서 비아냥댄건 잊으셨어요?
그냥 응원만 자팀 각자 응원하면 누가 뭐라합니까.. 비아냥대니까 한소리 한거지..
그리고 강팀 응원하는 사람들이 열등감이다??  황당한 논리군요..
자기고향팀 응원하는 사람들 전부 비하하는 댓글수준참.. 제가 보기엔 비아냥대는 사람이 열등감인듯요

강팀만 따라다니면서 응원하는걸 이야기 하는겁니다.
머 그럴 분들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원래 대구 경북 분이시라면 당연히 삼성 응원하는걸 테니 그런걸 이야기 하는건 아니죠.
어디나 메이져급 회사들이 돈으로 팀을 정상에 올리는건 잘 아실꺼 아닙니까.
야구계만이 아니라 축구도 그렇고 모든 스포츠계가,,
아니라고 하시는건지요?

특정선수때문에 그팀의 팬이 되기도 하는거고 이유는 가지가지 입니다.
지방팀이라고 서울에 팬 없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강팀은 무조건 돈의 힘이라는 비아냥이 정당한겁니까?
님 말대로라면 스포츠 왜 보세요? 돈에 비례해서 무조건 우승하는거면
스포츠 응원할 필요 없잖아요 ㅋㅋ 야구는 돈 쓴다고 다 우승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투자하면 성적이야 좋아지죠.. 공부도 안하고 시험 잘치길 바라는건 도둑심뽀고요..

제너러님은 사고방식이 저랑 많이 흡사하시군요.
저도 마이너리티 성향이라.

삼성보다는 엘지를
농심라면보다는 삼양라면을
스포츠도 강팀보다는 약팀을
SM보다는 YG를
소시보다는 카라를 응원하네요.

아이돌이나 팀, 노래를 좋아하는것과 열등감이나 우월감등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로 방송연예게에 소시나 SM 싫어한다고 하면 무슨 열등감이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너러님도 이런 이야길 하시는거 같습니다.

댓글들이 왜 이리 까칠하신지~~
훈훈한 정을 느끼는 포럼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