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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7 14:45
[잡담] 김시진 감독 사실 5월부터 식물 감독이었네요
 글쓴이 : 봉냥2
조회 : 1,834  

공필성 코치는 올해 5월 구단 내부에서 있었던 김시진 감독 사퇴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다. 당시 배재후 단장은 김시진 감독을 퇴진시킨 뒤 공필성 코치를 감독대행에 올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부터 배재후 단장과 공필성 코치로 이어지는 라인이 '구단 실세'로 부각됐으며, 선수들 사이에서 공필성 반대 분위기가 구체화됐다.
공필성 코치는 롯데 선수들로부터 '정치 코치'로 불린다. 공필성 코치에 대한 선수들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 선수들이 대놓고 공필성 감독 부임을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재영 코치도 떠났다던데....기사보니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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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ige 14-10-27 15:46
   
이런 상황이었으면 팀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었겠네요.
다른의견 14-10-27 15:54
   
와...5월이면 개막후 얼마되지도 않은 시점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차라리 작년에 바꾸고 시작하던지 하지.. 흘....

선수도 선수지만  팬들이 안되었네요.. 위로를..
별명없음 14-10-27 16:19
   
김시진 감독이 제일 불쌍하죠...

롯데 부임할때도 동계훈련준비도 못하고 팀에 합류..
힘들게 코치진 데려왔는데 중간에 프런트 압력으로 자길 믿고 따라온 수족같은 코치들 짤림..
(김시진이 절대 사퇴하지 말고 버티라고해서 3군 코치로 버틴 정민태.. 이게 롯데 프런트에 대한소심한 반항..)

고작 부임 1년 갓지난 5월부터 대놓고 프런트가 공작질...
이건 김시진 데려올때부터 쓰다 버릴 요량이었단 얘기밖에 안됨...
롯데 프런트 색히들이 욕처먹는게 한둘이 아니죠...
이번 드래프트 직후에도 스카우트 직책빨로 신고선수 가로채기 사건처럼 막장 오브 막장임...

결국
이용당하는거 알고도 식물감독 상태에서도 꾹 참고 시즌막판까지 버틴 김시진이 불쌍...
더럽고 아니꼬와서 때려칠만도 한데.. 자기 믿고 따라온 코치들 때문에 책임지고 버틴거...

팬들은 팀 성적 부진한거 전부 감독욕만하고...
그런상황에서도 전부 내탓이오만 하던 사람이 김시진임...
김시진 단점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탈이라는게 야구계 평가 아니요...
내가 김시진 감독 입장이었으면 진작 암 걸렸을듯...
mago 14-10-27 16:20
   
와 ㅅㅂ 이거 롯데팬들이 무관중운동 펼쳐야될일 같은데
봉냥2 14-10-27 17:16
   
선동렬이 그랬죠...비난 너무 심해서 사퇴한다구요
자기가 직접 공홈에 사퇴릴레이, 시위하는것도 자기 입으로 말했음+그리고 안치홍 임의탈퇴 사건까지. .
진짜 모여서한다면 못쫓아낼껏도 없죠
롯데는 프런트 퇴출 릴레이부터 싹을 뜯어내야할듯...
먹구름9 14-10-27 23:00
   
꼴런트 참 치졸한게 욕은 김시진감독이 다 먹게 만들었죠. 용병도 지들 멋데로 fa랑 중복 포지션으로 뽑고 수족은 다 짜르고 정치코치들로 뒤에서 지들 멋대로 지시하고 욕은 다 김시진 감독이 뒤집어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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