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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4 20:23
[MLB] 이대호 멀티포, SEA 선정 최고 장면
 글쓴이 : 무겁
조회 : 3,895  


이대호(34·시애틀)의 빅리그 첫 멀티홈런이 시애틀 구단이 선정한 전반기 최고 장면 중 하나로 뽑혔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전반기 최고 장면’을 선정했다. 시애틀의 극적인 승리 및 선수들의 활약이 집대성된 가운데 날짜순으로 이대호의 5월 5일 오클랜드전 2홈런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당시 이대호는 선발 8번 1루수로 출전,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4-8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덜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팀 추격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대호는 7-8로 뒤진 7회 2사 2루에서 존 옥스퍼드를 상대로 좌월 역전 투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가 팀을 구해내는 경기였다. 시애틀 구단은 이 경기에 대해 “이대호의 엄청났던 날”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그 외 전반기 명장면으로는 5월 8일 휴스턴전 연장 10회 2-2 상황에서 나온 로빈슨 카노의 극적인 솔로포, 5월 25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4-5로 뒤진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터진 레오니스 마틴의 끝내기 투런 홈런, 6월 2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9회 터진 아담 린드의 끝내기 3점포 등이 뽑혔다.

이대호는 6월 3일 <iframe width="250" height="250" src="http://cad.chosun.com/RealMedia/ads/adstream_sx.ads/www.chosun.com/news@x74"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noresize="" scrolling="no"></iframe>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대역전승을 이뤄낸 주역 중 하나로 다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시애틀은 5회까지 2-12로 크게 뒤지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6회 5점, 7화 9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응집력을 발휘한 끝에 16-13으로 대역전승했다. 이대호는 당시 3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이런 팀의 역전승에 크게 일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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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 16-07-14 20:24
   
올시즌 시애틀엔 짜릿한 명승부가 많았네....ㅎㅎ
웅컁컁컁 16-07-14 21:09
   
대호 힘내라 아프지말고
     
sangun92 16-07-15 21:50
   
손바닥 타박상.

아픈데 참으며 계속 출전하고 있는 중.

아프다고 쉬어버리면, 아예 쉬게될 지 몰라서, 참으며 뛰고 있다고 이야기했음.
루니 16-07-14 21:44
   
택사스전 10회말 2:2 상황에서 디크먼 상대 대타 끝내기 홈런이 더 가치 있을텐데...
팀의 시즌 홈 첫승에 5연패의 사슬을 끊어 분위기를 반전시킨 값진 홈런이었구만 그걸 빼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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