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7-26 04:44
[KBO] 한화 팬으로서 요새 사태들을 보면
 글쓴이 : 토미에
조회 : 983  

분명히 뭔가가 잘못 되어있다.

이대로라면 위로 올라가도 기분만 더 찝찝해 질 것 같다.

팬이지만 이런 식의 흐름은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다.

한국 정서상 모든 지시는 제일 위에서 내려오면 거의 복종이다.

믈브처럼 흔히 선수가 감독에게 어깨동무 하는 자체만으로도 보는 사람이 그 선수를 걱정해야 할 만큼 

감독의 자리는 막강한 자리이다.

때때로 비추어지는 김감독 옆에 코치진들의 저자세는 더더욱 그것을 견고히 하고 있다.

하여 일련의 모든 사태는 감독 아래에서 행해지는 것이지, 감독을 제껴놓고 할 수가 없다라 단언해본다.

현재 한화의 팬이라면 팔이 안으로만 굽어서는 아니된다 생각한다.

이기는 것만이 전부인가?

땀과 노력안에서의 승패를 원하는 것이지 진흙탕 안에서 거머쥔 승리 따위 애초에 원하지도 않았다.

김감독은 스포츠맨쉽에 동업자 정신도 가져야 한다.

올해만 야구 하고 끝날 것 처럼 하지 말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코 16-07-26 09:57
   
SK경영진 처럼 한화 경영진이 김감독 야구가 시대에 뒤쳐진 야구라는것을 깨달을 때가 언젠가는 오겠죠. 엘지시절엔 삼성에게 져서 바꿨다고 이야기되지만,, 사실은 엘지가 추진하던 야구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진에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음해에 물러나게 하셨던것 처럼.
돌고래00 16-07-26 10:46
   
진짜 한화팬은 아니신듯,,,
늙은이 16-07-26 12:23
   
진짜 한화팬이 신듯....
더놀라라 16-07-26 16:14
   
진정한 한화 팬 이십니다  요즘 한화팬들을 보면  예전의  그 순둥순둥 하던 흡사  보살같던 한화팬들이 아니더군요    기존의  한화팬 더하기에  김성근 감독 효과로 유입된 한화팬때문에  색깔이  너무  짙어진듯요    (많이  걸러서  썼습니다~^^)
그래도  님같은 분들이 아직은  꽤  많이  계셔서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066
7266 [MLB] 시범경기 라인업 (양키/볼티/샌프/텍사) 새벽2시~5시 (2) 만수르무강 03-14 985
7265 [MLB] '허벅지 통증' 박병호 재활 '착착'…곧… 사랑choo 04-29 985
7264 [잡담] 에이스들도 5회를 못버티는군요.ㅠ (6) 째이스 10-24 985
7263 [MLB] (현지해설) 류의 무실점 32이닝으로 끝이 납니다 (1) 러키가이 05-26 985
7262 [MLB] 오타니 마에다상대 선제 솔로호무란 비전 06-12 985
7261 [잡담] 야구말고 불문율있는 스포츠가 또있나요? (4) 손세이션 05-25 984
7260 [MLB] 투구수 보면 6이닝이 한계인데.. 2점이면.. (4) 위즈 07-11 984
7259 [잡담] 유리베형 하나 쳐주심 갤럭시T 08-20 984
7258 [MLB] 어쨋건 커쇼가 나오는군요 (1) 맨오브오뎅 10-08 984
7257 [MLB] 디 고든 아까 에러한거 만회해주네요 (1) 에로 06-01 984
7256 [잡담] 저 로하스는 뭔가요???? 신규유저 06-07 984
7255 [잡담] 경기 소강상태 되는거 보니 (3) 스트릭랜드 10-18 984
7254 [WBC] 차우찬 선수 (3) 들국화 11-14 984
7253 [KBO] 최승준 잘 보낸거 같아요 (4) 긔긔 12-07 984
7252 [MLB] [오승환,강정호][16/06/11]피츠버그전(1이닝무실점)한글… (3) 협살 06-11 984
7251 [KBO] 한화 팬으로서 요새 사태들을 보면 (4) 토미에 07-26 984
7250 [잡담] 야알못 질문좀여 (10) 아몰랑A 06-02 984
7249 [잡담] 무사 1, 3루에서 점수 안나는거보고 (2) 서냥 06-11 984
7248 [MLB] 가시밭길을 가는 양현종 (2) GODBLESSME 01-31 984
7247 [WBC] 전준우 선수가 오늘 첫안타 뽑았네요. (1) LemonCurr 03-05 983
7246 [MLB] 연승폭탄 다시시작하자 현진아 한국사람 08-20 983
7245 [국내야구] 돌중이의 한계지 뭐.... (2) 행복한세상 04-14 983
7244 [KBO] 불문율 파괴자 야신 (6) 어디도아닌 05-24 983
7243 [잡담] 올.. 상대 실책으로 득점!! (7) 위즈 05-17 983
7242 [MLB] 새벽에 하는 메이져리그 양키스vs미네소타 (3) 하루종일 06-19 983
7241 [잡담] 함튼 예측은 시즌끝나봐야 한화도 반등했어니.. (4) 휘파람 07-13 983
7240 [MLB] 메쟈 고수분들 질문드립니다. (4) 주말엔야구 09-18 983
 <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