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보단 제구의 문제가 컸던듯. 제구가 안되다보니 더 예민해지는듯했고. 공도 많아지고 수싸움도 많이 밀리고. 뭐 이런날도 있는거겠지요. 그래도 꾸준히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해줬고, 무너질수도 있는 벨런스느낌이였는데 잘버텼고. 오늘은 오늘 나름대로 잘한거같네요 주어진 컨디션 제구력속에선 말이죠.
현지이 장점이 위기관리. 타자 요리하는법입니다. 이 능력은 MLB에서도 TOP급
문제는 이걸 선발에게 요구되는 6~7회까지 유지가 힘들고 4~5회(컨디션에 따라 약간 오차)만 되고 나머지를 이런 저런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는데
완전히 방법을 찾지못해서 투구수가 늘고,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