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4-09-10 10:35
[MLB] 양키스, 다나카 복귀 바라는 진짜 이유
 글쓴이 : DeNy
조회 : 2,925  

역시나 구단 이군요
선수 보다는 구단을 위해서 다나카 내년시즌에 아웃이 될듯
 
 
 
그러나 다나카는 투수에게 민감한 팔꿈치 통증을 겪었으며 1~2경기에서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자칫 잘못하면 부상이 재발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안고 있다. 차라리 올 시즌을 푹 쉬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이유다. 하지만 양키스는 오히려 다나카가 올해 말 그 ‘위험성’을 시험해보길 원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다나카가 복귀할 것이라 예상하는 근거다.

양키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다나카는 입단 당시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일본에서 워낙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 자연히 부상 위험성이 높아지는 여건이고 결국 시즌 중반 탈이 났다. 이에 양키스는 다나카가 불펜이나 시뮬레이션 피칭이 아닌 실전에서 전력으로 던졌을 때 팔꿈치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연내 복귀하지 않으면 그 테스트의 기회가 없다.

만약 다나카가 별 탈이 없다면 내년 계산이 편해질 수 있다. 반대로 다나카의 한계가 느껴진다면 곧바로 수술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5년 이후를 내다보는 것이다. 어찌 보면 잔인한(?) 이유이기도 하다. 시험대에 선 다나카가 어떤 시나리오를 향하게 될까. 시즌 막판 양키스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6992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평화와펑등 14-09-10 10:57
   
다나카개인을 존중한다면 다나카의 생각을 존중하겟지만.

구단의2015년 구상을 그려본다면 구단의손을 들어주고 싶내요.

양키야~ 애초에 배팅을잘했어야지.
     
DeNy 14-09-10 11:03
   
네 저도 개인적으로 존중을 하지만..

역시 구단 문제가 제일이겟이요 ㅡㅡ; 근데 스카웃 담당자 안짤릴까요? ㅋㅋ

다져스 스카웃트 담당자는 내구성 문제로 철수 시켰던데 양키즈 담당자는 괜찮다고

베팅을 한걸로 아는데
서클포스 14-09-10 11:38
   
어자피 인대는 수술 안하면 ... 그냥 시한폭탄 시간만 늦추는 것 밖에 안됨..

터지긴 터지는 데 시간 늦춘다고 안터질 것 도 아니고.. 빨리 수술 하는게 선수 한테는 더 좋은데..

이러면 구단은 완전 망하니까 문제가 커지겠죠...  구단 입장에서는 최대한 뽕을 뽑고 폭탄은 다른데로 돌리는

방향으로...
취팔선 14-09-10 19:54
   
다낚아 영입은 실패라고 봐야지...6년에 1억7천불인가...
수술은 불가피하고...
수술 및 재활후  구위가 멀쩡할거란 보장도 없고...
수술 재활 성공해도 3~4년밖에 못써먹고...계산해보면 연봉이 커셔급은 될지도..
성환아빠 14-09-10 21:22
   
입단 당시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혹이 많았는데
양키스가 장기계약을 맺을때 구단측에서도 계약서상에 어떤 안전장치를 하지 않았을까요?
쑤틀레오짱 14-09-11 01:31
   
그냥 빨리 수술하는게 낫죠

비슷하게 호페도 수술했는데 다행히 내년에 맞춰서 등판이 나오는데
다나카의 경우는 밍기적거리느라 문제가 더 심각함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832
7098 [MLB] 현진선수 신시내티전 등판취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통면봉 09-05 2923
7097 [잡담] 류현진이 7회던지고 교체해달라고 했나보네요 (3) 휘파람 03-31 2923
7096 [MLB] 정말 핸진이 손에 달렸네요 ;; (4) 아라미스 10-05 2923
7095 [KBO] 화장실 가려면 수십 명이 일어나야 하는 고척돔 (5) 이뻐서미안 11-05 2923
7094 [KBO] 와 이건 좀 심하네요 [탐사보도] 김성근, 한화 2군 … (7) ByuL9 10-31 2923
7093 [기타] 야구는 리그가 중요한 경기인데..국대언급하는거 좀 … (11) 리그가중요 05-17 2924
7092 [잡담] 사회인 야구 포수라는 포지션에 대해 (6) 흑룡야구 01-20 2924
7091 [국내야구] 올해 국내 야구의 최대 화두는 단연 한화의 순위는? … (13) 스포티지 01-20 2924
7090 [잡담] 은퇴식 반대한 두명 참 궁금하네요 (12) 봉냥2 03-20 2924
7089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다. (7) lotus725 11-20 2924
7088 [잡담] 김현수 몇년 계약인가요? (5) 까꽁 06-08 2924
7087 [KBO] 9500만원 추가 자진삭감="떠나겠다"는 선전포고, 키움 … (1) 여름좋아 01-14 2924
7086 [KBO] '찐 고교특급'의 등장 (5) 큐티 03-11 2924
7085 [잡담] 광현아... (3) Arang 05-25 2924
7084 [MLB] 베이커 "해밀턴 출전? 그럼 추신수를 뺄까?" (1) 암코양이 10-02 2925
7083 [MLB] 추신수는 한국의 조던급입니다. (3) LemonCurr 11-14 2925
7082 [잡담] 강정호의 배트스피드는 아시아 역대급이죠? (6) 미남 11-08 2925
7081 [잡담] 류뚱 쿠어스필드가 두렵지 않은 이유 (16) 수월경화 06-19 2925
7080 [잡담] 2경기 11타석 10출루...... (3) 무협작가 04-22 2926
7079 [MLB] "미국에서도 하는데 왜그러냐" 라는 취지로 댓글단거… (21) 베리알 05-27 2926
7078 [MLB] 양키스, 다나카 복귀 바라는 진짜 이유 (6) DeNy 09-10 2926
7077 [잡담] 한화 대박이네요 (7) 뚜르게녜프 12-10 2926
7076 [MLB] 다져스 뒤져쓰 (4) 하얀그림자 06-07 2926
7075 [MLB] 美언론 류현진 vs 다나카 비교 '결정구 차이' (3) 러키가이 06-13 2926
7074 [MLB] 류현진 오늘자 구종 구속과 무브먼트.txt (2) 소운천 05-29 2927
7073 [잡담] 다저스, ‘진격의 마군’ 다나카 노린다 (7) 선장멕쿠첸 09-18 2927
7072 [잡담] 신발 la다저스 매직존슨등이 인수할때 (8) 호대이 10-16 2927
 <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