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 류뚱 쿠어스필드가 두렵지 않은 이유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19 21:12

[잡담] 류뚱 쿠어스필드가 두렵지 않은 이유

글쓴이 : 수월경화

GB% 54.1
FB% 18.3
쿠어스필드가 무서운건 플라이볼 타구 비거리가 10%정도 더 날아가고 외야 필드가 넓어서 외야수의 수비 부담이 커지기에 특히 플라이볼 투수에겐 무덤과 같은 곳이기 때문이죠
류현진의 이번 시즌 FB%는 커리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땅볼 비율은 최고치에 이릅니다
쿠어스라고 부담가지고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라미스 19-06-19 21:16 하지만 칼제구가 안될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죠.. 땅볼유도도 제구가 됐을때 이야기고.. 체인지업이 홈구장에선 떨어지던게 쿠어스에서 밋밋하게 덜 떨어지면 땅볼이 아니라 장타가 나옵니다. 류현진이 쿠어스 경험담 이야기했던거 같네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되더라고.. 최근에 쿠어스필드 경기들 보면 양팀다 10득점 이상이거나 근처로 내는 경기 수두룩.. 꾸준갑인 그렉 매덕스가 쿠어스 통산 방어율이 5점대인거 보면 그냥 투수에겐 헬인 구장.. 하지만 칼제구가 안될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죠.. 땅볼유도도 제구가 됐을때 이야기고.. 체인지업이 홈구장에선 떨어지던게 쿠어스에서 밋밋하게 덜 떨어지면 땅볼이 아니라 장타가 나옵니다. 류현진이 쿠어스 경험담 이야기했던거 같네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되더라고.. 최근에 쿠어스필드 경기들 보면 양팀다 10득점 이상이거나 근처로 내는 경기 수두룩.. 꾸준갑인 그렉 매덕스가 쿠어스 통산 방어율이 5점대인거 보면 그냥 투수에겐 헬인 구장..



		슈파 19-06-19 21:35 구장 환경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기록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립구장과 같은 커맨드가 안되거든요 아직도 파크팩터가 최절정에 달하는 쿠어스에선 다른 작전이 필요하죠 아마 그런 부분들 최대한 신경 쓴다면 폼이 절정이니 최소 기대치 5이닝 1-2실점은 가지고 가야할거에요 두려워하진 않겠지만 모든 지표들이 말해주는게 있으니까요 http://www.espn.com/mlb/stats/parkfactor 30개 구장에서 1위와 2위와의 차이가 2위와 중립구장의 차이만큼 납니다. 구장 환경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기록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립구장과 같은 커맨드가 안되거든요 아직도 파크팩터가 최절정에 달하는 쿠어스에선 다른 작전이 필요하죠 아마 그런 부분들 최대한 신경 쓴다면 폼이 절정이니 최소 기대치 5이닝 1-2실점은 가지고 가야할거에요 두려워하진 않겠지만 모든 지표들이 말해주는게 있으니까요 http://www.espn.com/mlb/stats/parkfactor 30개 구장에서 1위와 2위와의 차이가 2위와 중립구장의 차이만큼 납니다.



		슈파 19-06-19 21:48 잠시 찾아봤습니다 커쇼 21경기 126이닝 4.57 그레인키 14경기 83이닝 4.01 범가너 16경기 95이닝 4.33 그렉 매덕스 14경기 83이닝 5.19 존 스몰츠 14경기 55이닝 4.20 게임당 봐도 나열한 선수들이 잘한 경기가 6이닝 2~3실점이니 류가 이 정도만 해줘도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잠시 찾아봤습니다 커쇼 21경기 126이닝 4.57 그레인키 14경기 83이닝 4.01 범가너 16경기 95이닝 4.33 그렉 매덕스 14경기 83이닝 5.19 존 스몰츠 14경기 55이닝 4.20 게임당 봐도 나열한 선수들이 잘한 경기가 6이닝 2~3실점이니 류가 이 정도만 해줘도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라미스 19-06-19 21:59 이정도 샘플이면 쿠어스 원정 등판 자체가 방어율 까먹는 짓이네요 ㅋㅋ 6이닝 2실점 정도로만 방어하고 넘어가주길 ㅠ 이정도 샘플이면 쿠어스 원정 등판 자체가 방어율 까먹는 짓이네요 ㅋㅋ 6이닝 2실점 정도로만 방어하고 넘어가주길 ㅠ



		슈파 19-06-19 23:07 2000년 즈음 쿠어스 공략좀 해볼까 하고 마이클 햄튼, 대니 니글 등 땅볼 전문 투수만 구성했는데도 그들만의 제구각이 나오질 않아 죄다 뜬공, 홈런이 나왔던 경우가 있었다네요 사실상 공략 실패... 답 없는 구장입니다 2000년 즈음 쿠어스 공략좀 해볼까 하고 마이클 햄튼, 대니 니글 등 땅볼 전문 투수만 구성했는데도 그들만의 제구각이 나오질 않아 죄다 뜬공, 홈런이 나왔던 경우가 있었다네요 사실상 공략 실패... 답 없는 구장입니다



		Raknos 19-06-20 01:08 햄튼.. 약물시대에 22승 2점대방어율 찍고 fa대박해서 위풍당당하게 쿠어스필드 왔다가 방어율 5점댄가 찍고 역대급 먹튀소리듣고 2-3년 뛰다 갔죠 ㄱ- 이적후에 또 3.5정도 찍은걸로 기억하는데..하...그냥 슈파님 말처럼 답없는 구장같습니다 ㅠㅠ 넘나 불안하고 짜증..마에다 ㅂㄷㅂㄷ 햄튼.. 약물시대에 22승 2점대방어율 찍고 fa대박해서 위풍당당하게 쿠어스필드 왔다가 방어율 5점댄가 찍고 역대급 먹튀소리듣고 2-3년 뛰다 갔죠 ㄱ- 이적후에 또 3.5정도 찍은걸로 기억하는데..하...그냥 슈파님 말처럼 답없는 구장같습니다 ㅠㅠ 넘나 불안하고 짜증..마에다 ㅂㄷㅂㄷ



		멜롱 19-06-19 21:45 법규해설중 쿠어스는 공 회전이 잘 안되어서 변화구가 잘 안먹힌답니다 변화구던질때 평상시 제구력은 기대하기 어렵고 비거리와는 별도로 쉽지않은구장입니다 법규해설중 쿠어스는 공 회전이 잘 안되어서 변화구가 잘 안먹힌답니다 변화구던질때 평상시 제구력은 기대하기 어렵고 비거리와는 별도로 쉽지않은구장입니다



		진빠 19-06-20 00:37 회전이 안되는게 아니라 회전은 더 잘되는데 공기저항이 적어서 변화가 덜먹이는... 무브먼트가 줄어들죠. 회전이 안되는게 아니라 회전은 더 잘되는데 공기저항이 적어서 변화가 덜먹이는... 무브먼트가 줄어들죠.



		꾸리빵 19-06-19 22:34 안그래도 아홉수에 걸려 경기가 자꾸 꼬이고 있는 마당에 하필이면 쿠어스 원정이라 진짜 위기긴함... 안그래도 아홉수에 걸려 경기가 자꾸 꼬이고 있는 마당에 하필이면 쿠어스 원정이라 진짜 위기긴함...



		beebee 19-06-19 23:06 이번 콜로라도랑 붙는 일정은 홈에서 하는걸로 알고 잇는데요? 이번 콜로라도랑 붙는 일정은 홈에서 하는걸로 알고 잇는데요?



		슈파 19-06-19 23:09 콜로라도 홈 3연전 - 애리조나 원정 3연전 - 콜로라도 원정 4연전 입니다 이 일정에 류가 콜로라도 홈, 원정에 모두 포함되구요. 콜로라도 홈 3연전 - 애리조나 원정 3연전 - 콜로라도 원정 4연전 입니다 이 일정에 류가 콜로라도 홈, 원정에 모두 포함되구요.



		beebee 19-06-19 23:11 6월22일날 콜로라도원정인가요?네이버에는 22일날 다저스스타디움이라고 되어있어서요 6월22일날 콜로라도원정인가요?네이버에는 22일날 다저스스타디움이라고 되어있어서요



		제나스 19-06-19 23:12 아뇨 현재 다저스 홈 14연전 한지 6경기니 이번 콜로라도는 홈경기 입니다 대신 6월 28일부터 콜로라도 원정이 있어요 거기에 류현진이 선발이네요 아뇨 현재 다저스 홈 14연전 한지 6경기니 이번 콜로라도는 홈경기 입니다 대신 6월 28일부터 콜로라도 원정이 있어요 거기에 류현진이 선발이네요



		제나스 19-06-19 23:11 기대는 해보지만 그래도 쿠어스는 진짜 답 없어요 커쇼도 통산 4점대인걸로 아는데 2014~2015년 미친시즌의 커쇼는 쿠어스에서 이겨냈었음 쿠어스에서 조차 콜로라도 타자들이 헛스윙하기 바빴던 ㅎ 기대는 해보지만 그래도 쿠어스는 진짜 답 없어요 커쇼도 통산 4점대인걸로 아는데 2014~2015년 미친시즌의 커쇼는 쿠어스에서 이겨냈었음 쿠어스에서 조차 콜로라도 타자들이 헛스윙하기 바빴던 ㅎ



		앨비스 19-06-20 02:12 쿠어스에서 말도 안되는 성적가주고 있는 투수가 있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쿠어스에서 말도 안되는 성적가주고 있는 투수가 있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슈파 19-06-20 09:58 우발도 히메네스죠 2010년 전반기 1.15의 평자를 남긴 로키즈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죠 2010년 전반기 1.15의 평자를 남긴 로키즈 선발.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512
7098	[NPB] 이대호가 타율 1위였군요..ㅋㅋ (3)	ssss	05-24	2922
7097	[기타] 야구는 리그가 중요한 경기인데..국대언급하는거 좀 … (11)	리그가중요	05-17	2923
7096	[MLB] 현진선수 신시내티전 등판취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통면봉	09-05	2923
7095	[잡담] 사회인 야구 포수라는 포지션에 대해 (6)	흑룡야구	01-20	2923
7094	[잡담] 류현진이 7회던지고 교체해달라고 했나보네요 (3)	휘파람	03-31	2923
7093	[MLB] 정말 핸진이 손에 달렸네요 ;; (4)	아라미스	10-05	2923
7092	[KBO] 화장실 가려면 수십 명이 일어나야 하는 고척돔 (5)	이뻐서미안	11-05	2923
7091	[NPB] 괴력의 오타니, 5G 연속 홈런 '시즌 8호' (15)	스크레치	05-17	2923
7090	[KBO] 와 이건 좀 심하네요 [탐사보도] 김성근, 한화 2군 … (7)	ByuL9	10-31	2923
7089	[잡담] 광현아... (3)	Arang	05-25	2923
7088	[MLB] "미국에서도 하는데 왜그러냐" 라는 취지로 댓글단거… (21)	베리알	05-27	2924
7087	[국내야구] 올해 국내 야구의 최대 화두는 단연 한화의 순위는? … (13)	스포티지	01-20	2924
7086	[잡담] 은퇴식 반대한 두명 참 궁금하네요 (12)	봉냥2	03-20	2924
7085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다. (7)	lotus725	11-20	2924
7084	[MLB] 다져스 뒤져쓰 (4)	하얀그림자	06-07	2924
7083	[MLB] 美언론 류현진 vs 다나카 비교 '결정구 차이' (3)	러키가이	06-13	2924
7082	[잡담] 류뚱 쿠어스필드가 두렵지 않은 이유 (16)	수월경화	06-19	2924
7081	[KBO] 9500만원 추가 자진삭감="떠나겠다"는 선전포고, 키움 … (1)	여름좋아	01-14	2924
7080	[KBO] '찐 고교특급'의 등장 (5)	큐티	03-11	2924
7079	[MLB] 류현진 오늘자 구종 구속과 무브먼트.txt (2)	소운천	05-29	2925
7078	[MLB] 베이커 "해밀턴 출전? 그럼 추신수를 뺄까?" (1)	암코양이	10-02	2925
7077	[MLB] 추신수는 한국의 조던급입니다. (3)	LemonCurr	11-14	2925
7076	[MLB] 양키스, 다나카 복귀 바라는 진짜 이유 (6)	DeNy	09-10	2925
7075	[잡담] 강정호의 배트스피드는 아시아 역대급이죠? (6)	미남	11-08	2925
7074	[잡담] 2경기 11타석 10출루...... (3)	무협작가	04-22	2926
7073	[MLB] 내년 FA 명단 (5)	딸기가좋아	10-19	2926
7072	[잡담] 한화 대박이네요 (7)	뚜르게녜프	12-10	2926

◀ <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