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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7 20:54
[MLB] "미국에서도 하는데 왜그러냐" 라는 취지로 댓글단거 아닙니다.
 글쓴이 : 베리알
조회 : 2,924  

 
 
왜 자꾸 그런식으로 글을 오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래 댓글에도 분명히 밝혔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미국도 하니까 우리나라가 해도 된다라는 취지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잘못한거 맞습니다. 혼나야 하는것도 맞구요. 다 인정하는데... 한국만 유독 심하다.
라는 선입견은 좀 아닌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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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특정 선수를 실드 칠 생각 없습니다. 잘못했으면 혼나야죠. 저는 어느 정도의 승리
퍼포먼스는 스포츠 경기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여러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면 고쳐야겠죠.
 
단지, 미국은 그냥 머리에 살포시 뿌리는 정도로 세레머니를 한다, 미국은 이렇게 심하게 안한다, 한국만
유독 지나친거 같다, 라는 의견이 어제부터 자꾸 눈에 띄어서 "꼭 그런건 아닙니다." 라는 취지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그 댓글을 "미국에서도 하는데 왜그러냐"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겠다면... 뭐... 어쩔수 없죠.
 
어쨋든... 제 의도는 그게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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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13-05-27 20:56
   
결론적으로 미국 MLB에서도 아나운서나 앵커에게 물벼락이나 면도크림 바르는 퍼포먼스를 한다. 하지만 한국과는 그 성격이 다소 다르다.

미국 MLB에서는 달리 팀 연고지에 있는 지역방송국 아나운서가 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런 이유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아나운서도 해당 지역팀과 최소 수년, 수십 년간 함께 지내오면서 서포팅하고 있다. 따라서 팬들과 선수들은 아나운서를 한가족, 한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

다만 한식구란 생각으로 물벼락 퍼포먼스가 용인된다고 하더라도 아나운서 첫 인터뷰이거나 다른 지역방송국으로 옮길 때 제한적으로 물벼락 퍼모먼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인터뷰어, 리포터나 아나운서가 주인공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리포터의 경사를 '축하'해주는 의미다. 또 퍼포먼스 후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와 샤워 물품등을 미리 준비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경우 전국 방송사 아나운서인데다 팀 전담 리포터가 아니다. 또 정인영아나운서가 주인공이 아닌 사안에서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실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KBS N 스포츠 캡처)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5270927114710
베리알 13-05-27 21:05
   
아... 네. 의견을 수정하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거 같군요.
그렇다면 저도 더이상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mera 13-05-27 21:10
   
메이저리그는 몸값이나 환경이 장난 아니게 좋을듯.. 그리고 장비들도 엄청 좋을테고.. 방송국 사정도 좋을테고..
저런 나라는 소송 한번 일어나면 보상금 장난 아니게 받을 수 있는 나라죠.

반면에..
울 나라는 이벤트가 자칫 잘못하면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고.. 안전 사고시 보상금은 개값이죠.
방송국 사정은 별로고.. 특히 여성 아나운서가 싫다고 하는데.. 싫다는 걸 왜 자꾸 하려는 거임??
헤이 13-05-27 21:11
   
kbsn 은 문제시하는 당사자 임으로 자기 주장을 편것임.

윗 화면을 보면, 인터뷰 하는 아나운서 젊은 여자임.  이여자가 60이라도 됏나/ 아나운서가 수십년간 서포트

를 한다고...??????

좁은 우리나라에서 전담 리포트???????  조잡한 옹호 기사임. 신경쓸거 없음
무신앤소울 13-05-27 21:11
   
어라.. 어제 저녁인가 이분 댓글로 몇분과 논쟁 벌인거 본거 같은 기억이 나는데 찾아보니 없네.. 그글 삭제됐나..? 잘못봤나..?
우로보스 13-05-27 21:23
   
우승 정도 하고 그러면 이해합니다. 아니면 후반기 4강 페넌트레이스 진입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역전이나 끝내기로 이긴 경우나.
한 경기 가지고 이렇게 쇼를 하는 거 보면, 나중에 5위하면 어떨지 걱정까지 되네요.
대박기라드 13-05-27 21:29
   
생각이 좀 이상하신분인듯요
tkseksmsrjt 13-05-27 21:47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합니다
가오룬 13-05-27 22:14
   
미국은 미국이고
한국은 한국임
플랜 13-05-27 22:24
   
축구도 보면 각 나라마다 문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걸 느낄수 있는데 야구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굳이 미국의 방식을 우리나라에 끼워맞출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윗분중에 말한분도 게시지만 미국에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안하죠. 근데 한달에 두번이나 저러는거면
시청자들은 점점 식상하다고 느낄꺼고 원성은 커질뿐입니다.
넌내게모욕 13-05-27 22:33
   
아니 다 떠나서 방송국측에서 자제해달라고 하는데 왜하느냐가 문제인데.. ㅋ
아니 안전도 안전문제이겠지만
아나운서가 본 피해는 어떻게 책임지려구요?
방송측에서 인터뷰때 말고 따로 세레머니 하면 그거 잘 편집해서 내보내주겠다고 까지 했다는데
하지말아달라는데 해놓고 MLB드립은 좀 아니죠 ㅋ
자그네브 13-05-27 23:37
   
힘조절 실패해서 그런거 같아요.
장난으로 웃어주기엔 당한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불쾌감 느낄 정도로 너무 강도가 강했어요. 장난의 허용선,적당선을 힘조절을 못해서 넘겨버렸어요. 친구지간에도  이런경우 왕왕 있죠.
버담소리 13-05-27 23:50
   
물뿌리는 방향, 강도가 많이 과했죠.
거의 물따귀수준인데 고막 나가는수도있습니다
무황 13-05-27 23:57
   
미국은 저런문화가 있으니 아나운서들도 카메라감독들도 PD도 알고 하기전에 스스로 알고 가는거죠.
정인영 아나운서나 KBS N 측에서 예전부터 하지말아달라고 했었고 스스로도 싫어하는 상황이었는데 무작정해놓고 변명이라고 한말이 정인영 아니운서가 온지 몰랐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다른 아나운서라면 괜찮았다는 말인지 웃김
헤이 13-05-28 01:08
   
님들 .............애초에 논리로 설득되지도, 당하지도 않는 문젬니다. 그만 합시다.....
천만에 13-05-28 01:37
   
우비입고  인터뷰 해야 할듯
사랑투 13-05-28 03:07
   
우리나라가 이런  문화가 없었으니 안좋게 바라 볼 수도 있는 문제 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큰일이라도 일어난 것 처럼 설레발 칠 필요도 없습니다.
라스푸틴 13-05-28 03:42
   
미국은 야구를 '스포츠'가 아니라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냥 야구라는 거 자체가 생활인 애들이에요. 그리고 사진 안의 지 분은 워싱턴 전담기자 맞습ㄴ다. 저분들 해박한 야구전문 리포터 이전에 팀의 맛코트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보시면 다  지역전문 야구채널 있는 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폭스같은 곳에서 전국방송으로 나갈 때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해당 팀 전문 리포터 나옵니다.  우리처럼 주구장창 어느 팀이든 정인영, 공서영 이런 애들이 인터뷰 하는 거 아니에요.
     
사랑투 13-05-28 03:50
   
네 이건 야구 뿐만 아니라 축구도 마찬가지 같네요. 전담 지역 방송국에 전담 지역 리포터와기자....
심지어 경기장 카메라맨 까지 그 팀 전담이라 그 자기 팀에 관해서는  전문가 수준 들이지요.
친일파시러 13-05-28 11:57
   
미국은 구단 전용 아나운서란것, 정인영은 알려진게 축구 세리아a관련 프로그램 이 라는게 함정, 영원히 정인영은 야구를 저주 해도 야구계는 할 말 없어야 하겠네요. 정인영은 축구 농구 야구, 등등 전방위로 활약하는 아나운서 구단 전용 아나운서랑 비교 하는 무뇌는 그만하시죠
공무원 13-05-29 01:42
   
그렇게 고까우면 아니 야구를 MLB만큼 하고나서 저러던지
못된것만 배워와서 쉴드치는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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