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분명하지만 검증은 아직 이르죠..

누구 말데로 여름을 넘겨야..

박병호는 여름을 못넘겼구요.

여름을 못넘기면 적응을 하면되는데

박병호는 적응을 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쉽죠.

팀내 정치적 변화때문에...

더 지켜봐야하지만 잘하긴하네요

추신수 만큼 투타에 소질은 있어보이는 멀로 나갈지 두고봅시다

올해 상반기도 넘기 힘들지만, 내년에도 잘하면 인정~~

박병호는 여름을 못넘긴게 아니라 초반부터 타율 2할대에 삼진 많고 150km넘는 투수들은 공략 못해서 망한겁니다. 단지 홈런갯수만 좀 있었을뿐.. 그런타자들을 보고 우리들은 '공갈포'라고 칭하는 거죠. 오타니는 보면 96마일(154km)공도 정타로 안타 때려내고 무엇보다 작년 사이영상 투수 상대로 홈런 때려낼 정도로 투수를 가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박병호는 상대투수와의 싸움부터 실패한 타자고 오타니는 이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느냐만 남은거죠. 타격 재능에있어선 검증이 끝난상태입니다

분석을 당하고 그걸 극복해야죠. 그래서 2년차 증후군이란게 있는 거고요.
그 트라웃도 분석당하고 고전 좀 했습니다. 하이 패스트볼에 약점이 있었죠.
통상 반년~2년 사이에 어떻게 될지 결정될 겁니다.

그렇죠. 검증이 되려면 시간이 좀...
그나저나 임팩트는 역대 최고인거 같네요 ㄷㄷㄷ

겨우 몇게임 가지고 검증 했다고 하는건 오버지요,,,ㅋ
박병호 처음에 홈런 쳐댈때 최소 30~40개는 칠 줄 알았음~~ㅋㅋ
한두달 뒤도 계속 꾸준하면 그때 제대로 인정해주면 됨!

검증을 말하기엔 시기상조인데 포텐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