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1-13 15:56
[MLB] LAT, "다저스, 류현진 포함 선발투수진 풍부해"
 글쓴이 : 또르롱
조회 : 4,838  

AAuC5MA.jpg

[OSEN=이상학 기자] 다르빗슈 유가 빠져나갔지만 LA 다저스의 선발진은 풍족하다. 류현진(31)도 선발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타임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투수 유망주 워커 뷸러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지난해 구원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뷸러가 올 시즌 여름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다저스 전체 선발진과 류현진에 대한 언급도 실었다.

LA타임스는 '다저스는 풍부한 선발투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든 매카시, 스캇 카즈미어, 트레버 오크스를 트레이드했지만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브록 스튜어트가 있다'고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을 거론했다.

이어 LA타임스는 '다저스는 다르빗슈와 대화를 유지하고 있지만 뷸러와 훌리오 유리아스가 시즌 중 선발투수로 던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어깨 수술을 한 유리아스도 2018년 어느 시점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로 합류할 선발 자원도 설명했다.

지난 2015년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된 뷸러는 토미 존 수술을 거쳐 지난해 복귀 시즌을 가졌다. 지난해 9월 확장 로스터 때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8경기를 구원등판했다. 1승1홀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지만 강속구 투수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뷸러는 지난해 부상 복귀 첫 시즌 88⅔이닝을 던졌다. 다저스 구단은 이닝 제한을 따로 두지 않고 있다. LA타임스는 뷸러가 올해 40~50이닝 정도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워커도 "새로운 인대와 팔을 갖게 됐다. 새로운 무기가 생겼다. 이제 다른 세상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 24세 뷸러는 다저스 미래 선발 자원으로 기대받는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다듬은 뒤 올 시즌 중후반 선발 콜업이 기대된다. 만 22세 좌완 유리아스도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지만 여름쯤 복귀가 예상된다. 두 선수가 건강하게 성장해서 추가 합류하면 다저스 선발은 포화 상태가 된다.

류현진으로선 뷸러나 유리아스가 부상 복귀하기 전까지 성적이 중요하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수 없는 성적을 내야 지난해처럼 포스트시즌 로스터 탈락 아픔을 씻을 수 있다. 아울러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만큼 경쟁을 뚫어야 할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18-01-14 15:02
   
지난해 포스터 시즌 로스터 탈락이 아니라.. 부상때문에 그냥 빠진것 같은데??

기사 이상하게 쓰네..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624
6915 [KBO] 꼴데라서 욕먹는다고요? (5) 어벙이 12-13 1584
6914 [KBO] 이대호가 골드글러브,..? (9) 제나스 12-13 2888
6913 [KBO] 롯데에서 황재균 메이쟈 진출하는데 그렇게 사정봐… 키움 12-15 1614
6912 [KBO] 파도파도 괴담만나오는 롯데의 언플 키움 12-15 1784
6911 [KBO] 롯데의 문제는 프런트다. (4) 사포닌 12-15 1864
6910 [MLB] 美언론, "애리조나, 오승환과 긴밀한 접촉 이어가" (7) 러키가이 12-15 5487
6909 [기타] 한일야구 전적[펌] - 수정 (10) 서늘한여름 12-16 3103
6908 [MLB] KBO를 닮아가는 MLB의 팬 보호망 (3) 러키가이 12-17 4934
6907 [잡담] 아래 역대 한일전 전적의 글이 좀 이상하네요. (2) 소리넋 12-18 2207
6906 [KBO] 김현수 115억 (18) llllllllll 12-19 4444
6905 [KBO] 김현수 연봉이 얼마라는건가요? (13) 나이테 12-19 3679
6904 [잡담] 메이저리그 갔다가 다시복귀하면 (3) 유정s 12-21 2205
6903 [기타] 프로야구 선수 '데이트 폭력'…헤어지자는 여… (2) llllllllll 12-22 3603
6902 [MLB] 다저스의 2018시즌 예상 뎁스차트, 그리고 류현진 러키가이 12-22 2038
6901 [MLB] '귀국' 추신수 "돌아온 한국 선수들 마음 다 … (31) 러키가이 12-23 6562
6900 [기타] 류현진♥배지현,야구 애정 듬뿍.웨딩화보 공개[화보] (20) 러키가이 12-28 4452
6899 [KBO] 다이빙머신 김준완 영상 키움 12-28 1682
6898 [기타] 대법 "투수 안지만 '불법도박사이트 개설' 유… (4) llllllllll 12-28 3724
6897 [KBO] 양현종 23억원 기아잔류 (8) 봉냥2 12-28 3329
6896 [MLB] 김병현 애리조나 역대최고 마무리투수1위득표 (28) 러키가이 12-31 8349
6895 [MLB] 정말 중요한 류현진의 2018, 좌완홍수 FA시장서 위치는 러키가이 01-03 2807
6894 [MLB] 전설의 몸에맞는 삼진 (12) 시유미 01-05 9226
6893 [MLB] 美 언론 "불펜 보강 필요한 클리블랜드, 오승환 남아… 러키가이 01-09 3026
6892 [기타] 2017 유럽야구 클럽 순위. (3) 신비은비 01-12 1911
6891 [MLB] LAT, "다저스, 류현진 포함 선발투수진 풍부해" (1) 또르롱 01-13 4839
6890 [MLB] 김병현, AZ 20년史 '25인 로스터' 선정..랜디 존… (2) 러키가이 01-16 2921
6889 [MLB] 美언론, "STL 불펜, 오승환 같은 무기 없다" 러키가이 01-17 2057
 <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