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도 맞죠. 무사 만루 트리플 플레이는 디 고든/푸이그 뻘짓이 맞아요. 무사 만루에서 그런 타구로 홈에 들어올 생각한건 고든이 자기 발을 너무 맹신한거죠. 그리고 연이어서 이해할수 없는 푸이그 플레이..
이번 일로 너무할 정도의 무리한 주루 플레이는 좀 자제했으면. 가끔하는건 괜찮지만..
발을 믿은것도 있고 브랜틀리의 호수비도 맞죠
서로간의 데이터가 없다보니 페이퍼상의 수치만으로는 판별 할 수 없는게 존재하고
몸으로 체득하는 감각적 데이터라는 것도 있는데 리그가 다르다보니 그걸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이죠
만약 그전에 경험했다면 고든이 뛰지 않았을수도 있는 문제죠
즉 서로를 모르기에 발생할 수 있고 시도 가능한 플레이이기도 했죠
푸이그의 도루도 무모한감도 있지만 성공했다면 허를 찌른 플레이로 칭송받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분명 곰스가 방심하는듯한 모습도 보였거든요
단지 그의 어깨가 강견이고 송구가 제대로 갔기 때문에 아슬하게 잡아낸거죠
물론 푸이그는 그런 걸 너무 자주 한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단타를 야수들의 방심을 틈타 2루타로 만든것도 푸이그였고 결국 성공이냐 실패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뿐이죠
브랜틀리 어시스트가 좋은 수비가 아니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브랜틀리가 가진 어시스트 데이터도 준비못할정도면 다저스 코치진은 하는게 없다, 즉 무능력하단 얘기가 되는거 아닌가요?
월드시리즈 가서도 직접 만나보지 못했으니 저런 플레이 보여줄수 있다는 이야기처럼 보이는데요....
무슨말씀이신지 잘.. , 당연히 고든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을겁니다. 단지 자기 발을 믿고 뛴거겠죠.
요즘 고든 도루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기도 하고요.
그리고 푸이그 도루.. 만약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무리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