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고 나발이고 빠른볼가져도 제구안되면 한국리그에서도 안통합니다.언더핸드로 150을 넘겼던 김병현도 자신감과 제구력만 있다면 88마일로도 메이저에서 통할수 있다고 했죠. 뭐 크보도 최대성이 표본이죠. 밑에서 광분하고 있는 또라이들 말에 따르면 필 니크로나 그렉 매덕스는 마이너 전전하다 은퇴했겠죠. 야구를 보는 눈이 전혀없는 애들이 어쩌디 이대호 추신수 류현진 해외에서 활약하는거 보고 야구에 맛들이고 아는척 하고싶어졌나 봅니다.
선입견이 무서운겁니다. 배 나왔다고 대호 보고 체력이 약하다니...ㅋㅋㅋ
아니 야구 조금만 봐도 한,일 야구하면서 거의 전경기 출장하는데 체력이 약하다면
도대체 어디를 기준으로 체력이 강하다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국뽕이니 메뽕이니 주모 캬 이런 드립 보면서 웃어 넘기지만 오늘 제대로 웃고 갑니다.
혹시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이대호를 감싸주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 날고 기는 타자들도 메이저에서 성공 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본리그 타자로서 성공한 선수는 마쓰이와 이치로 그리고 아오키정도고 나머지는 경기도 못나오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거나 체력딸려서 점점 경기 출전이 줄어드는 선수가 허다하죠 니시오카 후쿠도메 나카지마 가와사키 카즈오 다 일본에서 한실력 했던 선수들입니다. 지금 이들은 메이저에서 보기도 힘들거나 후보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쓰이 이치로 아오키 이들은 메이저에서 살아 남기 위해 배트스피드 일본에 있었을 때보다 눈에 띄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배트 스피드를 보면 이대호의 배트스피드는 글쎄여 그렇게 빨라보이지 않더군여 그건 아시아에서만 통용되는 빠르기지 메이저에서는 아닌것 같군요 그리고 일본 풀타임 뛰면 메이저 체력 걱정 없을 거라는 소리는 하지 마시죠 장기간의 장거리 비행과 3시간의 시차 그리고 메이저 경기는 휴식이 별로없이 162경기를 풀로 합니다. 메이저와 일본리그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막 하는데 시즌이 끝나갈 때 면 메이저가 벌써 끝나있습니다. 그만큼 휴식 없이 경기를 했다는 거죠 이대호가 일본에서 풀타임 뛴걸로 메이저에서는 체력걱정없다는 말을 하는데여 그건 님들의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절대 선이라고 믿고 남에게 강요하는자의 표본을 보여주는 댓글들이라고 말씀 안드릴수가 없군요. 전 단 한번도 국내타자나 이대호가 메이저에서 성공한다고 확신한적은 한번도 없고. 또한 그것을 이유로 쟤네 실패한다. 라는 주장에도 동의할수없으며. 성공하면 어떻고 실패하면 어떤지 그 차이가 뭔지? 꿈의 구장을 밟는건 야구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일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