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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5 11:33
[MLB] ML 스카우트는 넥센 강정호를 노리고 있었다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2,233  

넥센과 삼성전이 벌어진 4일 목동구장에는 5명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구단 관계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디트로이트와 보스턴, 시카고 컵스, 텍사스, 미네소타가 스카우트와 구단 관계자를 보내 우리 선수들을 체크했다. 보스턴에선 선수단 관리를 맡고 있는 에럴드 베이얼드 부사장이 찾아왔다. 

사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국내 구장을 찾는 것 자체는 더이상 놀라운 일도 아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한화 류현진을 집중 체크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빈번히 국내 구장에 자주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이날 이들이 누구를 보러 나타났느냐다. 당연히 처음엔 올시즌을 끝으로 FA가 돼 해외 진출을 노리는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보기 위해 왔을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메이저리그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디트로이트의 케빈 후커 동북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팀장이 주목한 선수는 오승환이 아니라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였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 구장에 나타난 것은 늘 투수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던 것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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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거기헉 13-06-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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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굳이 메이저 진출할만한 타자라면 일본의 이대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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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최정, 잘봐줘서 박병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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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곰팅 13-06-05 13:01
   
그냥 니 혼자생각하렴 ㅋㅋ 한국산 타자들을 믈브에서 대려가진 안을테니 ㅋ
          
오빠거기헉 13-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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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정말 타자 데려가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주둥이를 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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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니뜻대로만 되지는 않아. 애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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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곰팅 13-06-05 13:00
   
아주 설레발이 지대로네 ㅋㅋㅋㅋㅋㅋ 미네소타 트윈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터,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럴드 베이얼드 부사장, 시카고 컵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동북아시아 스카우트 팀장 케빈 후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승환 보러왔다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정호는 ㅟ미 ㅋㅋ
아라미스 13-06-05 13:08
   
솔직히 크보타자들이 메이저 통할거 같진 않아 ;;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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