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를 보면 몸쪽 꽉찬공은 잘안잡아주는데 우리나라는 몸쪽 꽉찬공을 너무 잘잡아주더라구요..
몸쪽 공한개정도만 덜잡아줘도 몸쪽 타격이 살아날만할텐데요...

우리나라 타자들이 몸쪽에 너무 약하긴해요....
아무래도 몸쪽 꽉찬공까지 스트를 넓게 잡아주기때문에 타자들이 몸쪽을 더 힘들어하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타자들이 몸쪽을 과감하게 타격을 해줘야하는데 몸쪽은 버리고 바깥쪽만 바라는게 너무 눈에 보이긴하죠
그러다 몸쪽 잘던지는 외국인 투수들이나 각팀 에이스급들한테는 몸쪽공은 걍 구경만 멀뚱멀뚱.

몸쪽공 공략에 약하지 않은 팀도 있습니다.
수년전 롯데 타선은 오히려 이대호를 필두로 타자들이 몸쪽공 공략에 적극적이 되어
리그 최고의 타선을 이끌었지요. 롯데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롯데에서도 가능했던 것을 삼성에서 못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지금 삼성에는 수위타자도 있고 .... 재능있고 열정적인 타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넥센또한 몸쪽공에 상당히 강한 타선입니다.

극복이 불가능한게 아니지요.

그리고 그걸 극복하지 못하면... 이후 삼성출신 타자들 중에서는 절대로 해외진출자 클래스가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승엽 조차도 그걸 못해서 실패했으니까요

몸쪽공에 약한 전통이라면 더이상 사양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얽매어서는 절대로 최고가 될수 없지요.

포기란..가장???(응)

장애인 코스프레라...............
웬지 장애인을 비하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
다른비유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