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와 야수를 비교 하기는 좀 그렇지만
특히 좌완 이닝먹어주는 투수면 야수보다 시장가치 올라 갑니다.
다져스에서 Q o 절대로 호혜를 베푸는것 아님 모든것은 비지니스 관점에서 보아야 함.

뭐 어느정도 맞긴한데

그래도 둘 다 실력이 탑이라고 치면 투수보다 경기 많이 나오는 야수의 시장가치가 더 높죠

실제로 연봉 1위도 트라웃이고 2위가 커쇼

그리고 다저스이 QO는 호혜가 절대 아니죠 그러니 거절하지말고 콜해야 된다는거임

이닝 먹어주는 투수???
좌완 이닝 먹어주는 투수 FA 나왔나요?
누구죠?

무스타커스보단 같은 투수로 QO 거부하고 나갔던  랜스 린하고 비교하는게 더 어울립니다..
무스타커스는 시장가치 낮은 1루수라서 영향이 좀 컸던거 같구요..
랜스린이 거부하고 나갔다가 1200 만불 단년계약한거 같던데 랜스린은 3점대 중반 찍었었죠..
아직 제 생각은 거부하고 나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시장에 나갔다가 망한다 해도 다저스하고
다시 단년 계약하면 됨;;  다저스 아니라도 단년 천만불 이상 줄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만큼 검증된 선발은 분명히 수요가 있다고봅니다.
FA시장 나간다고 다저스랑 영영 계약 끝이 아니란거죠,
류현진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1년 미루는게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FA 미아가 될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콧보라스 소속 선수들은 대부분 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그런

교통사고 같은 FA미아가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보라스 소속선수중에 FA 미아 직전까지 갔던 애들이 몇명 있긴 했었죠ㅋㅋㅋ

5~6월에 간신히 원소속팀이랑 계약해서 뛰거나 QO금액에 못미치는 금액으로 다년 계약하거나ㅋㅋ

에이전시의 능력이 필요로 할때

좋은 선발이 필요한 팀은 많습니다..
미국현지에서도 류현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뉴스가 종종 나오고 있구요...
에이전트에서 알아서 조사를 했겠지만..

좋은 선발투수가 포화상태고 미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오퍼 받고 1년 더 기다리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영입하고 싶어하는 구단이 있는이상 거절하는건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누구보다 에이전트에서 더 잘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