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 Solo' 류현진의 날, '시구자' 나선 아내 배지현도 함께
류현진이 아내와 함께했다.
LA 다저스는 7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 앞서 '스타워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류현진은 이날 스타워즈 영화 주인공 중 한 명인 '한 솔로'를 패러디한 '현 솔로(Hyun Solo)'로 변신했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을 류현진의 '바블헤드 기념일'로 지정해 류현진의 바블헤드 인형을 팬들에게 증정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도 이날 경기장을 찾았고 시구자로 나섰다. 류현진은 직접 시포에 나서 아내의 공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아내와 함께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사진=LA Dodgers official twitter)